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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편입 안하는 것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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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4살 여자고 건동홍 문과에서 이번에 중대 문과로 편입했습니다. 재수해서 건동홍에 입학했는데 아쉬움은 있었으나 더이상 제가 수능에 가망이 없음을 느끼고 입시를 포기했다가 재작년 개인적 사정이 생겨 휴학하게 되었고 편입까지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일이고 이때문에 학교도 옮기고 싶어져서 어디든 무조건 옮겨야겠단 생각으로 편입 준비를 결정했으나 막상 휴학한 1년동안 제대로 된 공부는 하지 못했고 일년 내내 왜 공부를 못하고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있을까 후회만 했습니다. 

여름쯤 그냥 복학할까 하다가 부모님의 반대로 꾸역꾸역 편준하기로 했고 12월까지도 공부를 참 안하다가 ㅎㅎㅎ 어쨌든 천운으로 중앙대에 붙었습니다. 신이 절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변명이지만 트라우마와 학업 스트레스를 함께 겪으니 시험 보는 한달동안 컨디션도 최악이고 시험도 그냥 대충 올림픽 정신으로 봤습니다. 원래 시험 컨디션 탓을 안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시험마다 컨디션이 고장나는 걸 세번을 겪고 나니까 너무 우울해져서 그후론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했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성균관대 예비 1번을 받아 불합격했는데 이게 아른거려 재편입 욕심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분명 어디든 붙기만 하면 상관없었고 의외로 예상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비 1번이라는 그림의 떡을 1주일 넘게 지켜보다보니 또 한 번 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미 3수생의 나이이고 공대생도 아닌데 제가 괜한 오기와 욕심을 부리는 중이라는 자기성찰도 했습니다만 안하면 후회할 것 같고 저도 제마음을 잘 모르겠네요...

원래 전적대 재학 당시에는 무조건 공무원 시험을 볼 계획이었고 편입 시험 합격을 한다는 가정에도 공시를 준비하려 했지만 성균관대에 갈 수 있다고 김칫국을 마시다보니 어릴적 꿈이었던 법조인이 눈에 아른거리기도 합니다... 막상 그렇다고 내년에 서성한을 넘어 심지어 연고대에 간다는 가정을 해도 나이가 어리지않다보니 학교생활을 즐길까 의구심도 들지만 참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아무 조언이나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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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웅앙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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