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멘토질문방

안녕하세요 편입 멘토 스꾸입니다.
분명 단점도 존재하지만 장점이 훨씬 큽니다.
먼저 단점으로는 기대를 너무 하고 가면 생각보다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똑같은 대학교기 때문에 많은 환상을 갖는 것은 위험합니다...ㅎㅎ 또 재학생에게만 기회가 있는 활동도 아주아주아주 간혹 있습니다.&nbsp;
이걸 빼곤 다 장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본인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고, 가족들이 자랑할 거리가 생기고, 더 좋은 학교인만큼 더 좋은, 배울점이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고요. 새내기 기분도 다시 느낄 수 있고요!

안녕하세요 편입 멘토 김밥입니다. 편입에 대한 환상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우선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전보다 좋은 학교이기에 강의력이나 시설 면에서도 좋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위에 멘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은 똑같은 학교입니다. 똑같이 공부하고 시험 보고 하는 것이지요. 본인의 삶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많은 환상을 가지고 오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nbsp;

안녕하세요. 편입 멘토 슈박입니다!
저는 이번해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로 편입 성공을 하였는데요 현재까지 느낀 편입생 차별은 없습니다. 많이들 편입생들을 기존 학생들이 무시?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서로 바빠서 전혀...신경 안씁니다.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는 정도이고, 동아리나 기타 활동들에서 다른 학과 학생들과 교류하면 전년도에 편입으로 들어온 분들과도 더 쉽게 친해질 수 있고 유대감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같은 학과 편입생 동기들과만 친하게 지냈으나 지금은 동아리나 학과MT, 소모임 등에서 만난 여러 연령대의 친구들을 만나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를 바꿨으면 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여러 좋은 인맥을 쌓는게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대의 경우 편입생에게 주어지는 제약은 딱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반드시 5학년 2학기까지만 다닐 수 있고, 둘째는 교환학생을 갈 시 1년이 아닌 6개월까지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아쉽긴 하지만 현재 만족하는 바가 더 큽니다.
여담이지만 중앙대는 생각보다 작아서...어찌보면 이곳저곳 빨리 다닐 수 있어 좋긴 하지만 볼 게 딱히 많진 않습니다...ㅎㅎ

어느 학교를 가든 그 곳에도 똑같이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있고 뒷자리에서 노는 학생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분탕치는 학생은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편입을 성공하면서 확실히 얻게된 것은 '나는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면 원하는걸 이뤄낼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것과 타인의 성공을 함부로 재단하지 않는 눈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학벌 컴플렉스 역시 사라졌구요 ㅎㅎ

안녕하세요 편입 멘토 라떼입니다.
일단 저는 편입 결심한 게 지금까지 제가 내린 결정 중에 제일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벌에 대한 아쉬움 완전히 사라지고 여기저기 활동하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제 인생에서 하나의 큰 성취를 이룬 것 같아 뿌듯합니다.
하지만 대학교는 시작일 뿐이니까요~ 가서 또 열심히 공부하고 스펙 쌓고 해야한다는 건 편입 전이나 후나 차이가 없네요.
편입 공부하시느라 힘드실 텐데 응원합니다!

일단은 그냥 다 똑같은 대학생활입니다. 그리고 편입은 3학년부터이기에 대학교 로망이 있다기보단 전공학점 취득하고 공부하느라 바쁠겁니다.. 너무 로망만을 말고&nbsp;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시는게 좀 더 좋을거에요.

장점이라면 본인의 성과,성취라는 프라이드가 있겠죠?? :)

안녕하세요 편입 멘토 토깽이입니다!
전 편입을 하게 된 주된 동기로 학벌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물론 학벌 콤플렉스는 끝이 없어 전혀 없어졌다고는 못하지만 많이 없어졌습니다. 예전에는 학교 이름을 말하면 좀 위축되곤 했었는데 이젠 그런 게 없습니다. 가족들도 자랑스러워하고요. 그리고 학생들이 다들 열심히 해서 저도 열심히 살게 되고, 시야도 확장되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현역으로 들어온 거랑 다릅니다. 일단 편입생은 전과가 안 됩니다(인하대, 명지대 등 소수 학교 제외). 과가 적성에 안 맞아도 그냥 참고 다니거나 재편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도 편입한 걸 밝히게 돼서 전적대가 꼬리표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반수나 재수는 거의 지울 수 있지만 편입은 그렇지 않다는 게 좀 단점입니다. (기업 취직할 때도 기입해야 하고요)
그래도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큽니다. 편입 준비하실 땐 그 환상을 동기 삼아 열심히 준비하시면 됩니다. 파이팅 하세요!!!

장점이라면 시험준비를 하면서 기초가 탄탄해져서 전공 진입에 더 수월해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영어 준비하면서 영어 실력이 상당히 늘었습니다. 편입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 탄력을 받고 자신감이 생겨서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 인간관계, 족보 부재 등이 있겠고 몇몇 최상위 대기업에서는 편입생보단 입사시 순혈을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아시는 대기업은 그런거 없고 보통 최종학력으로 판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편입멘토 편입형아입니다. 편입 입시 그 이상의 치열한 고교입시를 뚫고 들어온 재학생 중엔 실력자가 많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학해서 편입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 했던것 같고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장점으로는 편입학하면 들뜬 마음으로 재밌는 일상을 보낼 수 있으실 겁니다. 자존감도 올라가고, 인적 네트워크도 풍부해지고 다 좋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빠르게 이러한 점에서 벗어나 본인 개발에 집중해야 할 겁니다. 졸업도 금방이고 취업 시즌도 빨리 다가오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편입멘토 LSH입니다. 일단 단점으로는, 재학생들만 가능한 것(전과등등)이 몇개 있습니다. 엄....그리고 여기도 대학이라 동아리 활동도 해보고 여러 교내 활동 나갔을 때 울산에 있는거, 다 공대생이라는거, 대학가 거리가 없다는 점 빼고 전적대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4년 과정을 2년안에 끊어내야 한다는 부담이 존재합니다. 그거외에는 대부분 장점입니다.

편입 멘토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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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하고 학교 다녀보시면서 느낀 리얼 장단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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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공부하다가 문득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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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에 대한 환상만 가득해서 조금 차분하게 생각해보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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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만 계시다면 맘껏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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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멘토님들!




편입 하고 학교 다녀보시면서 느낀 리얼 장단점 있을까요??




편입 공부하다가 문득 궁금해지네요...







편입에 대한 환상만 가득해서 조금 차분하게 생각해보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장점만 계시다면 맘껏 말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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