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편입 준비 고민

22살 여학생입니다. 2학년 마치고 휴학 중에 상담을 받다가 서류에서 걸러지는 학교라는 사실에 내가 진짜 생각없이 쉽게 살았네 싶어 1년 더 휴학하고 편입을 준비하자고 결정했습니다.

(석사까지 생각 중이면 복학해서 학점 잘 챙겨서 타대학원을 가는게 더 좋은 선택지인가 싶기도 합니다..)

어차피 면접을 볼 때 전공지식이 필요하니 편입수학, 토익, 화학 이렇게 준비를 해보려고 하는데 딱히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 어떻게 해야 잘 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신을 가지지 못할 것 같아 11월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일과나 마음가짐, 일침 등 모두 좋습니다.

우선 11-12월에 토익 학원을 다녀서 토익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편입학원을 다니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편입학원이 영어랑 수학을 같이해서 좀 무리인가 싶어 고민됩니다. 

11월에서 12월에는 뭘 하는 게 좋을까요? 뭐부터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