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학사 편입 vs 바로 전문대 학점은행제 개발자 취직

안녕하세요.

이번에 졸업하는 3년제 컴공쪽 

02년생 만22세 여자 입니다.

 

학점은 4초 정도이고 

학사는 딸 생각에 학점은행제는 신청했습니다.

정처산기는 따 둬서 1학기만 수강합니다.

 

주위 현직자분들께서는 너 정도면 취직할꺼다,

코테 빡세게 준비해서 취직하면 된다 하시지만

제가 학벌 컴플렉스가 심해서요..

초대졸은 애초에 공고가 별로 없기도 하고요ㅜ

 

20대 중후반 이전으로 학벌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ㅠㅠ

학사 공대 편입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편입한다면 인서울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거의 노베 수준이라 

만약 편입을 준비한다면 

정말..열심히 해야하는 것도 압니다ㅠㅠ

 

1. 노베 수준에서 1년간 준비해서 학사 공대 편입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노베에서 가신 분들이 있을까요?

 

개발자로 취업하려면 준비할게 많으니 

편입 실패해서 그 1년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편공 정말 열심히 해야할텐데요..

 

2. 아님 학점은행제로 학사 따고 바로 만 23살 때 취직하는게 현실적으로 나을까요? 

만약 취업한다 하더라도 학벌 컴플렉스는 평생 갈꺼고

현직자분들 얘기 들어보면 요즘 지원자는 정말 많은데 많이 뽑지도 않는다 해서 걱정입니다.. 

 

3. 개발자 여자 신입 나이는 대부분 어떻게 될까요?

만약 편입을 한다면 졸업 후 26세 27세쯤일텐데 이때 여자 신입으로 취업하면 늦은 거일지 두려운 것도 있습니다.

 

 

답정너 같지만 현실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