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계획서를 보고 교수님께서

제가 학업계획서를 제출하고서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전적대학교에서 학업 외 활동을 했다고 했는데 정작 적은 건 대외활동만 적었더라고요. 전적대학교 시절에 학업 외 활동으로 대외활동을 했다고 적은 거였는데, 전적대학교에서라고 적어서 오해할만한 소지로 적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오면, 어떻게 대답해야 될까요?

전적대학교 시절에 대해 적으려던 것을 잘못 적었다고 하기에는 좀 그래서요. 그렇지만 할 만한 교내활동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 전적대학교에서 학과와 관련된 교내활동이나 동아리가 없어 대외활동에 집중했다는게 팩트인데 이렇게 설명드려도 괜찮을까요?? 오해할 요지가 있게 적었다고 하면 마이너스일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