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는 02년생 여자입니다
이제 4학년 복학 예정인데 졸업할때쯤 되니 전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학벌이 요즘 매우 신경쓰이고 미련이 남아요
정보보호쪽 학과를 다니고 있고 지원하게 된다면 동일계열로 지원할 것 같습니다
디지털포렌식 수사관으로 일하고 싶어서 대학원 진학은 편입여부와는 관계없이 할 예정인데 문제는 만약 제가 정말로 운이 좋아야지
25년도 -> 공부 (24세)
26년도 -> 3학년으로 다시 입학 (25세)
28년도 -> 졸업 및 대학원 진학(27세)
30년도 -> 대학원 졸업(29살)
이렇게 될 것 같고 사실 편입시험이 티오도 적고 지원자도 많다보니 제가 반드시 붙는다는 보장도 없어서 걱정됩니다
어린 나이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실패했을때 리스크가 너무 클 것 같아요
이런 생각부터하면 붙을 일도 떨어진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신 편도 아니어서 저도 모르게 실패했을때 어떻게 감당해야할지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모두가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 제 주제파악도 못하고 이상만을 바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현실적으로 제가 편입에 도전해봐도 괜찮은게 맞을까요?
편입을 하게된다면 휴학을 다시 하고 남은 시간동안 공부를 하게될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4학년동안 마저 학부연구생 생활을 하면서 직무 관련 공부 및 스펙을 쌓고 대학원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제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choii2
신고글 제가 편입을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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