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만 하지 말고 도전해보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입니다.

지방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요즘 들어 서울에 있는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나도 더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지금 학교도 나쁘진 않지만, 막상 주변을 보면 딱히 목표 없이 그냥 시간만 보내는 느낌이라서 이대로 졸업해도 괜찮을까 싶어요....

그렇다고 편입을 바로 준비할 정도로 공부할 확신이 있는 건 아니고, 정말 해볼 만한 도전인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마음이 든다면, 일단 편입 준비를 시작해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좀 더 확신이 들 때까지 고민해보는 게 좋을까요?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던 분들이나 편입을 성공하신 분들의 조언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