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막판 기출vs디시리즈

9월부터 학원 다니면서 유명 강사님께서 진행하시는 모의고사인 디시리즈를 2달동안 수강했습니다.

성적은 37퍼센트 정도의 백분율이 나오고 20에서 50사이에서 백분율은 진동하고 있습니다.

6월에 문법 기초강의를 듣고 지금까지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 문법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문법에서 많이 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월동안 학원을 다니기보다 혼자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인 문법을 공부하고 단어를 외우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직 기출문제를 풀지 않아서 기출문제도 11월부터 혼자 풀어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강사님께서는 실력이 올라오기 전까지 기출을 푸는 것은 소용없다고 하시고 시험 직전에 최근 몇개년도만 풀어도 늦지 않는다고 하셔서 고민이 됩니다. 학원은 왕복 3시간 가량 걸리고 아무래도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풀면서 문법이랑 기출, 단어를 모두 챙기기에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월부터는 실전감각을 위해 다시 학원에 나갈 예정인데

11월을 강사님 말대로 기출보다 디시리즈를 풀면서 부족분을 채워나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혼자서 기출을 분석하면서 부족분을 채워나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