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영단어 외울때 꿀팁 (토익, 토스, 오픽도 마찬가지) 🙏🙏

안녕하세요! 요즘 링커리어에 편입 관련 글들이 종종 보이는것 같아서 실제 저도 편입 준비했을때의 꿀팁을 한번 풀어보려고합니당 여기는 취준생들도 많으니까 영단어 외웠던 꿀팁을 알려드리면 토익이나 토스, 오픽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 "편입 영단어 외우기 꿀팁"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 

 

1. 원래 기본 베이스 영어 실력

쑥스럽지만 저는 사실 영어 기본 실력이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능때도 그닥 좋지 않은 성적으로 크게 만족 못하는 대학교에 진학했던것 같아요. 😥 수능 당시에 영어 성적은 겨우 턱걸이 할수 있는 3등급이었습니다 !!!! 근데 다들 아시잖아요 절대 평가로 바뀌고 나서 사실 상위권 대학교 진학하는 학생들 거의 대부분 1등급이라는 사실 ㅜ_ㅜ

그래서 저는 진짜 기본부터 다시 다지자 싶어서 편입 결심하고나서 처음 준비 기간인 2월달부터 영단어를 미친듯이 공부해보자 ! 마인드로 열심히 외우고 또 외웠습니당.......🐢

 

2. 개인적으로 느꼈던 편입 영단어 특징

제가 느낀 편입 영단어의 악덕함은 딱 4가지 였습니다 ...ㅋㅋ 

1) 양이 너~~~~~무 많다 진짜 그래서 첨에 특히 막막함 
2) 생각보다 낯설고 익숙하지 않다
3) 한 단어 안에 뜻이 너무 많다
4) 동의어들도 진짜 너무 많다

 

솔직히 편준생들 다 공감할거라고 생각해요. 🙄

 

3. 공부했던 책

공부했던 책은 딱 2권 + 학교별 기출 단어 모음집이었어요 !

 

1) 보카바이블

가장 기본적인 책이라고 해서 외웠는데 실제로 수험서 전문 온라인 1등 책으로 유명하기도 하더라고요 ! (홍보 아닙니다 내돈내산이었습니다)

2) 전설의 빨간책 (편입어휘 끝판왕)

빨간책은 편입 어휘책 중에 탑 of 탑이었습니다 솔직히 옛날 책이고 가독성은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진짜 이 책은 잘 마스터해두면 어휘 쪽은 진짜 크게 걱정 없을 정도로 유명한 책입니다!! 저는 번개장터에서 따로 구매해서 공부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

 

4. 공부양

공부양은 하루에 약 100개 정도 외웠고 책 1권당 8~10회독 정도 했습니다 !

근데 단어 암기 시간을 하루에 몇시간 꼭 투자 해야한다 -> 라기 보다는 짬날때마다 이동시간에 계속 들여다봤었어요 ......ㅋㅎ 저는 은근 밖에 돌아다녀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st라서 (진짜 공부에 도움 안되는 성격) 밤에 항상 1시간씩 걸었는데 그때 제가 만든 단어집을 꼭 들고 다녔어요 단어집은 이따가 뒤에서 이어서 설명할게요 ~~~~~~~

 

5. 단어 외웠던 루틴

일단 저는 깜지 쓰면서 외우는걸 정말 비추천 드립니다!!!!!!!!!!!!!!!!!!

편입 준비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시간 관리를 잘해야해서 비효율적인 과정들은 다 덜어내려고 했었고 저는 그중 하나가 깜지였다고 생각해요.......😳

 

대신 모든 단어를 딱 1번씩은 썼습니다 ! 이런 떡메모지 같은 단어장 전용 노트에 그냥 하루에 외울만큼의 양을 정해서 쭉 적었었어요 ! 제가 직접 적은건 예~~전에 방 정리 하면서 버린것 같아서 다른 예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ㅜㅜ.

그리고 반복해서 외우고 거기서 꼭 안외워지는 단어들을 한번 걸러서 제 미니 단어집에 옮겨적었어요 ! (다행스럽게 이건 안 버렸네요 ㄷㄷ) 이런건 솔직히 걍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되어서 그냥 어딜가던 시간 날때마다 꼭 쥐고 외웠던것 같아요.. 글씨체는 죄송 합니다 ^^ .

저는 유독 안외워지는 단어들을 꼭 이렇게 따로 뽑아서 봐야 담에 기억이 더 잘 나더라고용 . 

적고나니까 크게 별거 없는 느낌이지만 ...!!!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 ,, <
모든 편준생들 취준생들 대학생들 파잇딩이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