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입멘토 제로입니다.
제가 여러 글도 작성하고 댓글도 달아드리고 있는 중인데 많은 분들이 궁금한 것들이 스펙, 학벌, 자소서, 대외활동 등등
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편입준비를 하면서 편입 공부 외에도 저런 것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하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는 일단 인서울 하위권/ 학점은 4.5 기준 4점 초반/ 동일계/ 대외활동은 일반화학 튜터 및 과학 봉사 1회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학원이나 인강에서는 보통 시험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고 해서 학점, 자소서, 활동 등은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했는데요!
저는 살짝 안믿었어요...ㅋㅋ 뭐든지 고고익선이라고 생각해서! 끝까지 학점은 잘 챙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지만 편입 후에 막상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니 다들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뭐가 비슷했냐면
1 . 학벌
학벌은 보통 연고대 기준 국숭세단 +- 1 정도 되는 학벌들이 많았습니다! + (부경인아 등등...) 종종 학은제나 지방, 전문대 분들도 합격한다고는 합니다! 그 수가 적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벌 때문인지 혹은 아무래도 준비하는 비율이 적어서 표본이 낮은지는 모르겠네요!
2. 동일계
대부분은 동일계입니다. 비동일계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생명<->화학 분야라던가 물리<->기계, 전전 등의 공대
느낌이 아니라 완전 방향을 트시는 분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동일계가 아니면 떨어뜨리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충분한 스토리와 합당한 이유, 갖춰진 전공지식을 가지고 계신다면 합격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지만 보통은 동일계에 비해 시험점수 + 5~10 점 정도라고들 많이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3. 학점
제 기준 주변 분들은 대부분 전적대가 3.후반 ~ 4점대 였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신 분이 시험을 준비하는데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4. 자소서
자소서는 보통 왜 이 학교이고 이 학과여야 하는지를 잘 녹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왜 편입인지! 전적대에서의 전과, 복수전공, 대학원 진학이 아니라 왜 해당 학교로의 편입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 역시 이 부분에 크게 신경 썼고 대부분은 전적대에서 원하는 수업이 열리지 않아서 혹은 원하는 분야의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이 없어서... 등등 인 것 같습니다. 근데 대부분은 그렇게 쓰니까 조금 식상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미리미리 이러한 내용에 더해서 참신한 내용까지 생각하시어 자소서 잘 작성해보세요!
그리고 제 주변은 모두 대학원 진학 어느 분야로 할거라고 구체적으로 썼더라구요! 대학원 진학을 자소서에 어필하는게
합격에 조금 유리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5. 대외활동 및 경험
이공계열은 대부분 2학년 마치신 분들이 학부연구생, 인턴 같은 큰 경험은 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이나 관련 분야의 학회, 세미나 등의 경험을 가지신 분이 제일 좋은 스펙일 것 같아요! 혹은 산업기사 정도가 일반편입 기준 자격증에선 가장 큰 자격증일 수 있겠습니다. 관련 분야의 스펙이라면 뭐든지 다 넣으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점수대가 어느정도 나온다면 모두 적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게 아예 안내는거보다 100%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도 보유하신거 다 넣는게 잘나온거 하나 넣는거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제 주변은 큰 활동 하신분은 많이 못봤습니다!
이상으로 편입 멘토 제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편입 멘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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