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입멘토 LSH입니다. 제목을 보면 어그로를 상당히 끌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입시 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거운 떡밥과 갈등을 만드는 말이 허수 입니다. 그까짓 허수가 뭐라고, 이렇게 하냐 라는 생각이 저는 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운이 좋은 허수지원자였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여러분이 가져야할 마인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싶습니다.
1)실수, 허수 논쟁은 필요 없고 합격하는 사람이 실수다
당연한 말이고 실수 허수 논쟁에서 벗어나 펜부터 먼저 잡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그리고 그걸 통해서 성공한다면 더더욱 그렇구요. 이런 말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일단 휴대폰에서 크롬과 사파리부터 먼저 삭제하시는걸 추천합니다.
2)입시커뮤니티는 딱 편입 입문 및 예비번호 나왔을 때만 봐라
준비 과정 때는 대충 이 판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해서 보는걸 추천합니다. 합격수기 같은건 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중간에 보는건 별로 추천 안하는게 시간이 많이 남나 본지 허수드립으로 진흙탕 싸움하는게 일상인게 입시커뮤니티라 보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예비번호 나오면 보세요. 그때 커뮤니티에 유입량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합격이 가능한지, 안 가능한지 정도는 알 수 있을 겁니다.
3)최종적인 합격자는 커뮤니티에서 노는 사람보다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정보를 참고만 하거나 커뮤니티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커뮤니티에서 허수 실수 드립으로 진흙탕 싸움을 하는건 굉장한 시간 낭비이고, 사실 합격자들 보면 그런 커뮤니티의 존재조차 몰랐거나 알더라도 참고만 하고 넘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수능도 오르비나 수능 갤러리 열심히 하는 사람 중에 진짜 성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편입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편입 성공한 이유는 2번을 아주 잘 실천해서 편입 입문 때 싹 필요한 정보만 뽑아내고 예비번호 나오고 나서만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과거 경험도 있는게, 저는 한 때 사관학교에 가서 군인이 되고 싶어해서 사관학교 관련 입시커뮤니티에 발을 들인적이 있습니다. 위에 나오는 3개를 전부 반대로 해서 예비번호 받고 실패했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다음과 같은 말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도 입시커뮤니티는 참고용으로만 쓰고, 몸 담고 활동하지 않길 바랍니다. 합격자 수기나 경험담 같은 Best Practice는 잘 뽑아서 활용하시구요. 그것만이 성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작성자 편입 멘토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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