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입멘토 제로입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에 편입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늘은 편입을 준비하시는 비수도권에 사시는 분들께 드리는 약간의 꿀팁을 공유하고자합니다.
1. 시험 날짜 체크 및 무리하게 준비하지 않기
편입시험은 수능과 다르게 모든 학교에서 각각의 문제를 냅니다. 또한 일정도 전부 상이합니다.
그래서 A, ,B, C 대학을 지원하고 싶었는데 막상 모집요강이 공지에 올라와서 확인해보니 세 학교가 모두 시험 일정이
겹치거나 어떤건 오전, 어떤건 오후에 몰릴수 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세 대학 중 본인이 가장 가고싶은 대학, 혹은 가장 시험스타일이 잘 맞았던 대학, 자기 성적에 맞는 대학을 지원하셔야합니다.
예를들어 성대, 중대가 같은 날에 시험을 보고 다음날에 한양대를 본다고합니다. 그러면 성대, 중대를 하루에 모두 치루면
체력이 남안하지 않을 거에요. 다음날 한양대는 체력 이슈때문에 힘들게 볼 확률이 있습니다. 또한 성대, 중대 -> 한양대의 이동시간까지 고려해야지요.
이런 경우에는 정말 욕심, 실력 모두 있으면 세 개다 보고, 상위권만 관심이 있으면 성대, 한양대를 보고 조금 자신이 없다 싶으면 중대, 한양대를 고르셔야합니다.
A 대학이 0900~1200 까지 시험을 보고 B대학이 1300~1500까지 시험을 본다고치면 거리상 1시간 안에 못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시험은 바로 시작하지않고 조금의(많게는 1,2시간)시간이 흐르고 보기 때문에 칼같이 늦었다고 입장을 안시킬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다고 입장을 시켜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원서를 안넣는 것 보단 일단 넣어보고 이런 상황은 운에 맡겨보는게 좋겠네요.
2. 이동수단
그리고 서울에서 이동은 보통 지하철이 제일 빠릅니다. 시험 당일에는 학생들, 지역사람들, 학부모님들 등등...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택시, 버스는 안됩니다. 개인 자차를 가져오시는 것도 주차장 이슈 및 거리가 막히면 오히려 더 대중교통보다 느릴 수 있습니다. 또한 두 학교간 거리가 멀고 시간은 촉박하다면 미리 퀵을 예약하셔서 준비하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3. 무리하게 시험보러 다니지 않기
시험은 보통 겨울에 보기 때문에 생각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감기, 독감 등의 유행이 돌면 상당히 체력이슈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하필 시험보는 주에 감기가 조금 걸려서 저조한 컨디션으로 시험을 보러가서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시험장에 혹시 모르니 타이레놀 같은 약품 준비해가시고 시험이 많이 몰려있고 하루에 2개씩 봐야한다면 하나 정도는 건너뛰셔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A,B 대학을 보고 다음날에 C대학을 봅니다. A,C 대학은 너무나도 가고싶은 대학인데 B 대학은 애매하다면 B대학은 거르는게 체력적으로 나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시험을 보고 나오면 멍해지고 집중력을 잃었습니다)
저장해두시고 연말에 꼭 제 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편입멘토 제로였습니다.
작성자 편입 멘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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