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입멘토 제로입니다.
오늘은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이나 이과대학을 지원하시는 여러분들께 어떤 기준으로 과를 선택하는지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현재 연세대학교는 이과대학은 10명이내, 공과대학은 많게는 10~20명까지 뽑는 추세입니다.
이는 아무래도 최근 메디컬 편입 혹은 반수 및 재수로 인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보통 연세대나 고려대 같은 편입은 일반 편영/편수와도 보는 시험이 다르고 학교 네임벨류때문에 겁을 먹기 쉬워서
비교적으로 덜 지원하시므로 일반적으로 경쟁률은 3:1~7:1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1차에서 시험을 보고 3배수 까지 뽑습니다만 만약 지원인원이 3배수보다 적으면 3배수 전부 선발하지 않기도합니다.
그 만큼 최종 합격 인원도 모집인원 수 전부 뽑지 않는 경우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모집요강에 표기된 인원만큼 전부 선발하는 것 같습니다.(학사x, 일반기준)
시험을 보는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2과목을 봅니다. 이과대학(자연대)의 경우에는 5:5 라고 되어있습니다만 보통 수학<과학의 비중을 조금 더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기엔 수학+과학을 보는 경우 일반적으로 수학보다는 과학이 더 쉽기 때문에 과학을 조금 더 잘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수학이 어려우면 거의 밑바닥 점수로 비슷하고 과학 점수로 결판이 나기도 합니다.
공대의 경우는 3과목을 보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들 하십니다. 3과목의 경우는 준비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고대는 전부 2과목을 보기때문에 연대 때문에 3과목을 준비하죠. 이런 경우엔 본인이 가고 싶은 학과를 선택하고 고려대에서 보는 2과목을 집중적으로 보고 나머지 하나는 최대한 가져가려고 노력하시는게 현명합니다.
3시간 이내에 3과목 모두 시험문제를 다 풀기 힘들 뿐 아니라 그 이상의 난이도입니다.
그리고 화공, 전전, 사환시, 기계, 신소재가 3과목인데 전전 같은 경우 화학이 10%라서 꽤 많은 분들이 수학, 물리만 공부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기계도 화학이 20%라 대부분 물리, 수학 위주로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화공, 사환시, 신소재는 433 비율이기 때문에 고대랑 맞춰서 2과목을 집중해서 하고 나머지 하나는 최대한 챙기는 식으로 하시는 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중간에 힘드시면 한 과목 포기하고 연대 이과대학으로 트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올해 추합 결과입니다. (연세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대부분 1자리수 이지만 일반적으로 화학과, 사환시, 신소재, 화공과, 생명계열은 고대와 시험과목이 겹치기 때문에
추합이 조금 도는 편입니다.
생명계열은 메디컬쪽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연세대와 고려대가 동시에 붙으면 대부분 연세대를 진학하는 편이기에 고려대는 추합이 잘 돌고 연대는 잘 돌지 않는 편입니다.
제 글 잘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유리한 학과 선택 잘 하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본인이 신소재 가고싶은데 물리 자신없으면 신소재 고대(수+화) 연대는 수+화보는 화학과 or 화공과나 신소재 물리 최대한 하면서 해보기 등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편입멘토 제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편입 멘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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