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편입멘토 제로입니다.
이번에는 2022년도 당시 고려대학교 편입 시험을 치뤘을 때의 현장 분위기와 경험을 나누고자 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00% 개인 사견이므로 참고정도만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1. 시간
시험 시간이 매우 이른 아침이였다고 기억합니다. 보통 자연계열은 오전에, 문과계열은 오후에 시험을 치루는 것 같습니다. 22년, 23년 모두 그랬으니까요. 시간은 약 9시~11시 까지 치루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려대학교 시험을 보기 위해 약 아침 8시까지 가고자 했습니다. 한시간정도 자리에 앉아서 공부좀 하려구요.
그런데 일정 입장 시간에 대한 기준이 있는지 약 8시30분까지 안으로 들여보내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추운 겨울에 눈도 왔는데 수많은 학생들이 밖에서 줄을서서 기다렸습니다. 23년에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입장시에 신분증, 수험표 등을 확인하시기도 해야해서 인원 배치나 기타 이슈가 있었나봅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너무 일찍가서 고생하지 마시고 핫팩 챙겨서 적당히 기다리시거나 시간 적당히 맞춰서 가보세요!
(23년 합격생 분들에게도 의견 여쭤보세요)
장소는 우당교육관에서 치뤄졌습니다. 그래서 그 근처로 숙박을 잡거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동 시간때문에 그 근처로 숙소 잡고 이동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지하철에 사람이 아침에 많지는 않더라구요.(주말이라서)
2. 입실 후
입실 후 30분 정도 있다가 바로 시험 시작했습니다. 시험은 50분 1과목 - 10분휴식 - 50분 1과목 후 끝났습니다. 당연하게도 그 10분 휴식 시간에는 시험지 교체시간이라 따로 공부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과목 순서는 고려대학교 입시요강에 있는 순서 그대로였습니다. 예를들어 수학, 물리면 수학->물리 순 인 것 같습니다.
3. 시계
아날로그 시계 사용해도 된다고 하셔서 사용했습니다. 따로 띄워주시지는 않았습니다만 개인 시계를 사용해서 조금 더 편했습니다.
4. 연습지
고려대학교는 이공계열 기준 모든 문제가 100% 서술형입니다. 그래서 작은 시험지와 서술형 답안지가 하나씩 주어집니다. 22년 기준 수학은 10문제, 화학은 9문제였습니다.(꼬리문제 포함하면 더 많아요)
그래서 시험지, 서술형 종이 이용해서 문제를 풀고 서술형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고대 수학이 답만 작성하면 된다, 아니다로 조금 논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찍은건 단답, 푼건 서술형으로 적긴했습니다.
화학 같은 경우는 단답으로 떨어지는 문제도 많이 나와서 그렇게 적은 것도 있고 서술하란 문제도 있어서 적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고려대학교 시험이 50분이라는 타임어택이 압박이 강하게 다가와서 저는 매우 어렵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서술형으로 적으면 부분점수가 조금이나마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시험 당일 문제 보시고 빠른 판단 하시어
서술형 및 단답형 혼용하여 잘 작성해보세요.
이상으로 편입멘토 제로였습니다. 제 글 잘 참고하시어 시험 당일에 당황하지 않고 잘 치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편입 멘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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