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라떼] 편입 준비 비용 줄이는 법 (上편)

안녕하세요 편입 멘토 라떼입니다.

 

편입 준비하시는 분들의 절대 다수가 학생 신분이시기에, 편입 준비 비용을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입은 인강 수강료, 교재비 등이 수능보다도 훨씬 비싸기 때문에 아마 비용 때문에 편입 진입을 망설이고 계신 분도 있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편입 준비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편입 준비하시는 분들이 보시고,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얼리버드 패스 이용하기 

 

첫 번째는 인강 얼리버드 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현강보다는 인강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시는 사실일 겁니다. 이 때 인강 하나하나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프리패스를 구매하여 수강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자면 훨씬 경제적입니다. 저 또한 ㄱㅇ편입에서 프리패스권을 구매하여 1년동안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 프리패스가 아니라, 연초에 판매하는 얼리버드 패스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 편입 인강 홈페이지(ㄱㅇ편입, ㅎㅋㅅ 등)에서는 인강 프리패스를 판매하는데요, 항상 매년 초에 얼리버드 패스를 판매합니다. 연초가 아닌 시기에도 프리패스를 판매하지만, 할인되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하여 연초에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ㄱㅇ편입 기준, 할인을 받지 않으면 메디컬 편입 프리패스를 위해 약 300만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얼리버드 패스를 이용하면 약 200만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공인어학성적인증, 타인강 수강생 인증, 수험생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도 가능하니 프리패스 구매 전 할인 정보들을 꼼꼼히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어차피 편입 공부는 1년 정도 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내년 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인강 프리패스를 끊지 마시고, 내년 초에 얼리버드 패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학교 시설 적극 이용하기

 

학교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재학생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학교와 편입 공부를 병행하고 계신다면, 학교 수업이 끝난 이후 따로 독서실에 가는 게 아니라 학교 도서관, 학교 컴퓨터실, 학교 휴게 공간 등을 이용하면 독서실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편입 공부하다가 아는 사람을 마주치는 당황스러운 일이 걱정돼 학교에서 편입 공부하시는 걸 꺼리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학교에서는 토익 위주로, 독서실에서는 편입 전공과목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토익은 적당히 스펙 쌓는 거라고 둘러댈 수도 있으니까요.

 

또한 학교에서 지원하는 인강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각종 자격증, 어학 관련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을 겁니다. 대부분 유명한 토익 강의도 제공하기 때문에, 토익 공부하시는 분들은 따로 인강 /학원 결제하기 전에 학교 홈페이지부터 확인하셔서 들을 만한 강의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편입 준비 시 비용을 아끼는 방법에 대해 다루어봤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下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