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단어 암기 꿀팁! (죽어도 안외워지는 단어들이 꼭 있더라…)

 

★외우는 모든 단어에 적용하라는게 아닙니다! 진짜 안외워지는 것들 위주로!★

 

1. 연상하자!

생각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쓰고 있는 영어 단어들이 많습니다.

ex) zest: 열정;풍미

->요리할 때 레몬 제스트 쓴다.(강판에 레몬 껍질을 갈아서 요리에 씀)

 

embargo: 보도 금지령; 수출입금지령

-> 기자들, 엡바고 떴다..

 

모든 단어에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처음 단어를 접하고 외울 때 

최대한 연상할 수 있는게 있는지 생각하면서 외우면 좋습니다.

 

 

2. 꼭 사전에 검색해보자!

모든 단어를 검색해볼 시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친듯이 외워도 자꾸 까먹는 단어들이 꼭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단어들은 한번쯤 검색해보면 좋아요! 

단어가 잘 안 외워지는 이유 중 하나는 단어의 쓰임에 대한 감이 잘 안오기 때문입니다.

그럴 땐 예문으로 느낌을 습득하는게 중요합니다. 

모든 단어를 검색할 시간은 없기 때문에 안외워지는 단어에 한해서 적용해 보세요.

 

 

3. 파생어(품사)를 잘 정리하자!

한 단어에서 파생되어 어형에 변화를 주며 다른 품사로 사용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기본형을 잘 알아두고 어떤 형태로 바뀌면서 파생되는지를 함께 정리하면 단어를 더 빨리 외울 수 있어요. 

버튼 하나만 눌러도 가지치기해 놓았던 단어들이 우수수수 떠오르는 거죠!

 

ex) 

omen: 징조

ominous: 불길한

ominate: 예시하다

 

elude: (교묘히)피하다

elusive: 잡히지 않는, 이해되지 않는

 

 

4. 헷갈리는 단어는 appendix로 정리!! (하반기!!)

단어를 암기하다 보면 스펠링 하나 차이로 헷갈리게 생긴 단어들이 정말 많습니다.

appendix는 알파벳 순으로 쭉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단어 어느정도 외웠다 싶을 때 진짜 잘 외운건지 점검하기 좋아요. 

또 앞서 언급했던 다양한 품사형태가 연속으로 모여 있습니다. (당연하겠죠 알파벳 순이니까요) 

 

따라서 그냥 전반적으로 단어 실력 검토하기 좋습니다. 최대한 마지막까지 잘 미뤄두셨다가 시험보기 한 두달 전쯤, 

이제 단어장에 있는 단어 위치 때문에 단어를 아는 것 같다 싶으시면, appendix 적극 활용해보세요! 

아마 시중에 파는 어떤 단어장을 사도 가장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은 appendix일 겁니다😊

 

erratic: 변덕스러운

eccentric: 기괴한

 

prod: 재촉하다, 촉구하다

prodigal: 낭비하는; 풍부한

prodigious: 엄청난; 굉장한

 

 

5. 결국 꾸준함이 답이다

하지만 단어, 결국 꾸준함이 답입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외우는 것 보다,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단어를 외우는게 

더 중요합니다. 편입에서 어휘 공부가 성실함의 척도라고 합니다. 

암기에 편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조금 더 암기력이 좋은 사람은 있을 수는 있어도, 한 번만 보고 평생 몽땅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단어 암기는 어려우니 낙담하지 마세요.

 

사실 편입에서 마지막까지 붙잡고 있어야 하는게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도 결국 단어를 많이 알면 빨라지고, 정확도도 올라갑니다. 논리도 선지 중에 모르는 단어가 없으면 일단 마음이 편하구요. 적어도 내가 단어를 몰라서 틀린건 아닐테니까요. 

오히려 그 이후 약점 공부가 쉬워집니다. ‘논리력’, 혹은 ‘문풀 접근법’이 틀렸구나, 이렇게 구체화가 됩니다.

 

끝까지 단어 놓지 마세요!! 정말 다 여러분들께 남습니다! 심지어 편입 시험 끝난 후에도!

 

파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