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편입멘토 제로입니다. 오랜만에 글 쓰네요!
이제 거의 연고대 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시험일정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연세대와 고려대가 일정이 보통 제일 빨라서 다들 점점 불안해 지실텐데요!
이 시기에 제가 느꼈던 감정과 그 대처방법, 공부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상황
저는 이 시기에 병행중이였습니다. 한창 중간고사가 끝나고 다시 편입공부를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시기였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다시 마음을 다잡는 것 입니다! 보통 학원이나 인강을 들으시는 분들은 이제 슬슬 마지막 커리큘럼만 남으셨을겁니다. 이제는 더이상 밀리면 안됩니다! 저역시도 그래서 이 시기부터는 무조건 강의 안밀리고 다 듣고 그날 복습을 최 우선적으로 했습니다. 이제는 밀리면 안됩니다. 11~12월 커리큘럼이 밀리면.... 더이상 들을수가 없으니까요 ㅠㅠ
2. 개념은 이제 그만
지금까지 쭉 달려오셨으면 개념은 어느정도 잡혀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아직도 개념이 안잡혀있으시거나 개념을 계속 보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저 역시도 아직 개념이 다 안잡혀있어서 문제풀이를 뒤로하고 개념을 계속 보려고만했어요.
그런데 이는 비 효율적입니다. 연고대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 때 이제 가장 문제풀이를 많이 하셔야해요. 특히 11월안에요. 기존에 커리큘럼에서 소개하는 문제 말고도 다양한 블로그나 타학교 기출문제 등을 많이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력이 정말 많이 늘고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생기거든요.
저 역시도 이 시기까지 왔는데도 정말 계속 개념 잊어버리고 문제풀이 생각안나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포기하고 싶었는데요, 마지막 파이널 커리큘럼을 진행하면서 타학교 문제도 많이 풀어보니까 정말 많이 실력이 늘었습니다. 이 때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고 12월 초야 되서야 화학같은 경우는 정말 다 알고 통달했다는 정도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니까 문제풀이를 통해서 모르는 부분을 많이 캐치하시려고 하셔야합니다.
3. 11월이 마지막 자소서 기간이에요
자소서를 저 같은 경우는 12월에 몰아서 쓰지 않고 조금씩 틀이나 스토리 등을 구상하면서 메모를 남겼습니다. 이 시기에 자소서를 어떻게 작성할 건지에 대해서 무조건 스토리를 짜보시고 글을 간단하게나마 작성하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2월에 가서 좋은 퀄리티의 글이 나오기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마지막 여유로울 때 지금 하셔야합니다!
특히 병행러분들은 12월에 하시려면 기말까지 보셔야해서 거의 불가능해요. 그러니 미리미리 해두세요!
4. 건강도 챙겨야 할 시기
저 같은 경우는 병행 마지막 쯤에 기말고사+추운날씨+편입준비로 컨디션 관리에 실패했습니다. 지금 돌아간다면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아프면 바로 병원가고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상비약 준비해두시는 것 추천하고 옷 따뜻하게 입고 건강관리해서 시험장에서 감기 안걸린채로 시험보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편입멘토 제로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결과를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편입 멘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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