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편입] 편입 합격 후 자퇴전 해야할 일들

안녕하세요. 편입멘토 제로입니다. 곧있음면 연세대학교 1차 결과가 나올 것이고 최종 합격 까지는 어느덧 한달 반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너무 신경쓰시면서 아무것도 안하시기 보다는 조금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하시거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취미활동, 여행 등을 다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은 편입 학격 후 자퇴전 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 합격 전 할일

 

보통 연/고대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두 학교만 준비하시거나 중대/이대 등 몇개 학교를 더 준비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너무나도 고생하셨지만 지금 시기는 일반학생들에게 스펙을 쌓을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보통은 3-1 올라가기 전에 어학을 맞추어 놓겠죠? 여러분들이 이미 연고대에 제출하신 어학은 취준이나 대학원 진학시 

 

유효기간이 만료되므로 쓸모가 없을 확률이 90%입니다. ( 들이 닥쳐서 12월이나 11월에 취득하신 경우가 아니라면요)

 

보통 4-2에 대학원, 취준 원서를 넣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4-2의 9~10월이 되었을 때 어학 성적이 유효하신가요?

 

아니라면 다시 준비하시는 것도 좀 더 생산적인 활동일 것입니다. 어학 하신지 얼마 안되셨을테니 좀 더 생생 하실테니까요!

 

혹은 다른 대외활동이나 봉사활동, 멘토링, 산업기사 자격증 등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반적인 2-2 겨울방학을 휴식으로 통으로 보내는 것도 좋지만 어쨋든 이 시기를 그냥 버리기도 참으로 아까운 현실입니다.

 

 

1. 증명서 준비해두기

 

여러분들이 자퇴하기 전에 미리 성적증명서(2-2 포함), 장학금수예내역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전부 pdf로 저장해두시고

 

자퇴하시는 것 추천합니다. 합격하시고 새학기가 되면 학점인정이나 다른 대외활동 등 할 때 분명히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자퇴 후에도 발급이 가능합니다만 재학생 신분으로 했을 경우 더 저렴하거나 무료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최근 전적대 성적표를 다시 발급했는데 3500원 이였습니다. 재학생일땐 무료였는데요)

 

2. 강의계획서 전부 받아놓기

 

연세대학교에 편입 후 필요한 모든 과목을 전부 개개인의 교수님들께 메일로 학점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성적증명서와 강의계획서가 필요합니다. 

 

그때 가서 바쁜 학기초에 진행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여유로울 때 편입학 전에 다운 받아놓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전공이나, 일반물리, 일반화학, 미적분학 등등 까먹지 않고 하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이공계열이시니까 실험과목도 매우 중요합니다. 강의계획서가 없으면 100% 인정 못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학사처에서 말하기를 거짓말을 하거나 임의로 수정하면 퇴학처리라고 하니 양심껏 하셔야합니다. 

 

이상으로 편입멘토 제로였습니다. 아직 합격까지 많이 남아서 해당 시기에 불필요할 수 있는 정보이지만 

 

그래도 한 두달 뒤면 꼭 필요한 정보이니 만큼 잘 확인하시어 불편함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