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편입] 편입 시작 가이드 1

안녕하세요. 연세대 편입 멘토 제로입니다. 이제 슬슬 시험 시즌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열심히 시험을 보고 있을 것

 

입니다. 또는 자소서를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겠죠? 

 

또는 이제 편입을 시작해 볼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보통 편입이라는게 많이 낯설다 보니까요. 그래서 

 

몇몇 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간결하게 편입 시작 가이드 글을 작성 해보려고 합니다.

 

 

Q1. 지원 자격?

 

지원 자격은 일반 편입과 학사 편입이 다릅니다.

 

일반 편입은 2학년 수료 이상, 학사 편입은 졸업생 이상(학사 학위 이상) 입니다. 2-2, 4-2 학기 등 예정자 모두 포함입니다.

 

물론 예정자가 아니면 불가능 하고 나중에 다 진위 여부 확인 합니다.

 

Q2. 수능vs편입?

 

수능은 1학년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편입은 3학년 부터 시작합니다. 수능은 고교 범위를 보지만 편입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학 영어/대학 수학/대학 과학 등을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편입이 적은 과목을 깊게 공부하기 때문에 멀티가

 

잘 안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유리한 것 같습니다.

 

Q3. 편입 차별

 

대부분 취업, 대학원, 타 입시 등에 전적대 성적을 첨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꼬리표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취업박람회를 많이 다녀본 결과 정말 극소수의 상위티어 아니고서야 차별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저 역시 SPK 랩인턴, 대기업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두 합격하고 경험해본 적이 있는데요. 저를 전적대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편입 후 연세대임을 더 좋게 봐주시고 차별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니 편입 후 차별을 걱정하는

 

것 보다는 편입 후 리셋이 된다 생각하고 앞으로 자기가 하는 업적들이 앞으로의 여러분을 평가할 요소로 들어간다고

 

표현하는게 더 적절합니다. 즉 와서 잘하면 된다는거죠.

 

Q4. 편입에 들어가는 금액

 

편입에 들어가는 금액은 보통 인강/학원 + 교재비 + 스터디카페/독서실 + 원시비용 등으로 계산합니다. 본인의 준비기간

 

을 바탕으로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인강, 현강 사이트 등에 가격이 제각각 이므로 스스로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Q5. 현강vs 인강

 

저는 두 가지 모두 경험해봤는데요, 현강, 인강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현강은 아무래도 현장 분위기, 숙제로 내주시는 추가

 

자료, 스터디 등등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용이 조금 더 많이 들죠. 저 같은 경우는 개념은 인강으로만 봐도 

 

충분 한 것 같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기출, 모의고사, 파이널 기간에는 현강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현강을 듣다 시험보러가서 아는 얼굴들을 보니까 시험이라는 느낌 보다는 모의고사 한 번 더 보는 느낌이 컸어요 ㅎㅎ

 

Q6. 휴학vs병행

 

일단 본인이 전공 몇개를 들으시고, 비대면을 몇개 들으시고 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매우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 비대면, 4 대면 이였는데요 매우 힘들었습니다 ㅠㅠ 전공 최대한 적게 들으시면 괜찮겠지만 그러면 굳이 병행하는 의미가...?

 

근데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이상으로 편입멘토 제로였습니다. 댓글로 또 궁금한거 남겨주시면 제가 해당 내용 바탕으로 또 제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