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편입] 2024 합격자/고려대 편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 편입영어와의 차이

안녕하세요. 2024 고려대학교 문과 일반편입 합격생 멘토 난초입니다.


지난 게시글에선

 

https://community.linkareer.com/university_tip/3204116

2024 고려대 편입 논술 합격자가 몸소 느낀 편입 FAQ 1탄 (학벌, 스펙 등)

 

편입 도전을 앞두고 흔히 고민하는
"전적대 학벌" "전적대 학점" "대외활동" 등에 대한 생각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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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시글에선 고려대 편입을 고민하는 분들이 잠깐.. 공부 쉴 때.. 

읽어볼 만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편입 논술, 공부한다고 되는 시험일까?"
"편입영어와의 차이?" 등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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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전적대가 안 좋은데 고대 편입 가능?

https://community.linkareer.com/university_tip/3204116

 

02 문과 연고대 편입에 과연 정론이 있을까?

 

편입 성공을 하고 받았던 질문 중 하나입니다.
즉, 과연 열심히 한다고 될까? 의 고민이죠.

 

"저는 문과 논술 공부을 통해 합격할 확률을 높일 순 있지만

정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랜시간 공부해온 강사분들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합격자 기준으로 다음날 다른 문제로 시험보게 한다고 해서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

그럼에도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시험에 다가올수록 제 답안이 모범답안에 뽑히는 등

성적이 계속 올랐다는 것입니다

​

무엇보다 ㄱㅇㅍㅇ 모의고사에서도

전체 1등을 했을 때 적어도 괜찮게 공부중이구나를 느꼈어요."

 

당시에 저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이건 제 생각에 불과하지만,

특정 기준으로 누가 더 잘하냐 / 누가 더 열심히 했냐로

합불이 정해지는 시험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논술특성상.. 붙어도 왜 붙었는지 모르고..

떨어져도 왜 떨어졌는지 명확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

정론이 있었으면 연고대 동시 합격자가 속출했을 것입니다.

객관적인 "잘함"이 있으면 말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무조건 난 학교를 옮겨야 한다!!' 마인드면

연고대 문과 편입만을 준비하기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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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편입영어와의 차이

 

그거에 비해 편입 영어는.. 준비하는 입장에서 적어도

"이렇게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겠다"하는 객관성이

비교적 뚜렷하다고 생각합니다.

​

애초에 정답이 분명히 존재하는 영어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죽어라하면 원하는 결과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편입 영어가 쉽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흠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성대 시험에 1차 합격했고,
심지어 제 친구는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최종 합격했습니다.

작은 티오임에도, 이러한 사람들을 (거의 영어를 업으로 하는) 이겨야 하는 것이

편입 영어를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 꽤 잘하는 사람이면.. 죽어라 하면..

학교 업그레이드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원래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을테니

말을 쉽게 하면 안 되는 시험이겠죠.

04 그럼에도 확률을 높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