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편입] 학사편입 vs 일반편입 무엇이 더 쉬울까?

학사편입 vs 일반편입 무엇이 더 쉬울까?

안녕하세요. 편입멘토 제로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공부하시느라 다들 지치고 고생 많으십니다.

최근에 다시 여유가 생겨서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올라오는 글을 보니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어떤게 더 유리한지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100% 믿기 보다는 하나의 의견으로 참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학편? 일편?
   
   일반편입을 줄여서 일편이라고 합니다. 이는 2학년 이상(4학기)을 수료했으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물론
   
   2-2 수료 예정자도 가능합니다. 전문대의 경우에는 졸업을 하실만큼의 요건을 채우셨어야 할겁니다.
   
   여기에 더해서 학교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전적대에서 어느정도의 학점 이상을 수강했어야 합니다.
   
   보통은 60~70 학점 정도를 요구합니다. 문과인지 이과인지에따라 다르지만 이과의 경우가 조금 더
   
   많은 학점을 들었어야 합니다.
   
   학편은 학은제 학사 학위 혹은 일반대 4년제 졸업장이 있어야 혹은 졸업예정자여야 가능합니다. 
   
   
   
2. 일편과 학편 어느게 유리하나요?
   
   이건 사람마다 바라보는 시각이 좀 다릅니다. 각 장단점을 나열해드릴테니 비교해보세요.
   
   일편의 경우는 티오가 일반적으로 많습니다. 2명중 1명이 뽑는 학과 보단 30명중 15명을 뽑는 학과가 조금 더
   
   뽑힐 확률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2:1 일지라도요. 그리고 보통 일편이 학편보다 여러 방면에서 조금 더
   
   인정을 받는다는 의견이 있긴 합니다.(사견입니다) 그리고 4학기만 수강하면 되므로 시간적으로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적대가 좋으면 전적대를 가져갈 수 있죠. 하지만 지원자가 많고 그만큼 양질의 지원자가
   
   은근 있기 때문에 학편보다 어렵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보통 시험 성적대도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습니다. 
   
   
   학편의 경우에는 학은제를 따려면 거의 1년을 투자해야합니다. (자격증 포함) 그리고 남은 1년을 보통 시험 
   
   공부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비교적 학사 학위를 따기 쉬운게 장점입니다. 그리고 지원자 폭이 아무래도 적기
   
   때문에 빵꾸가 나면 대박이고 경쟁자가 많지 않을 수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티오가 매우 적어서
   
   본인이 지원하는 해에 몰릴 수 있고 지원자가 본인 뿐일수도 있는게 장점이지만 그만큼 시험 성적이 낮으면
   
   과락할 수도 있습니다. 학점인정의 경우에는, 전공만 들으면 되고 일편과 다르게 교양은 안들어도 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더 졸업에 편한 경우가 있어요.  
   
   종종 고학벌이 나중에 편입하려고 학편을 해서 학은제 분들이 전적대로 조금 불리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전형으로 잘 비교해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