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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제 회사에서 인턴 했었는데.. 여기 축제가 가끔 알바사이트에 알바 뽑는다고 올라오길래 진짜 비추라서 적어볼게
장단점 나눠보자면
장점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진상도 만나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좋은 추억이 있을 수 있음)
손님 중에 진상이 꽤 많아서 나름대로 나만의 대처 방법이 생긴다 , 어떤 회사를 피해야하는지 가릴 수 있다
이게 끝이야
단점은 축제 기간 전과 축제 기간에 너무 바빠.. 팀 구분없이 모든 일을 해야해.. 문의 전화받고 잡일하고 판매하고 디자인하고 야근하고 등등..
회사에 알바 오는 애들 있었거든. 걔네 맨날 감시하면서 이유 하나라도 만들어서 알바비 깎아서 주더라..
직원 월급도 제대로 안줌(주말에도 일하고 쉬는 날 없는데 백만원 받고 일하는 사람도 있음, 이걸로 꽤 놀랐음..)
밥도 직원들은 더러운 환경에서 먹어야하고 맛도 없어서 다들 안먹음..
일방적으로 해고시키기도 함. 대표한테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불만 조금이라도 하면 바로 복수함.
이 외에도 많지만..너무 많아서 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다
사람 사귀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장기 알바로도 하지말고 단기 알바면 그래도 견딜만 할 것 같아..ㅠ
장기는 절대 하지마.. 물론 축제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근처에 다른 축제 회사도 그 회사랑 환경이 비슷해서 써봤어..
혹시나 축제 알바하고 싶다면 그 축제알바 후기 잘 찾아보고 가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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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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