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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아르바이트 투입된 적이 많아서 간단하게 적는 리뷰.
어린이 위주 박람회 (캐릭터/인형 관련 하나씩 해봤었어.) - 진상 만나기 힘들다지만… 선물 안 준다고 화내고 관계자 불러오라고 막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ㅋㅋㅋㅋ ㅠㅠㅠ 너무 힘들었었던 기억 있음. 물론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 괜찮았는데, 진상 몇 명이 너무 강렬해서 힘든 기억도 함께 생각남. 그리고 기업의 경우는 알아서 다 준비하기 때문에 그저 단순히 보조만 해주면 된단 말이야. 근데 개인상점 같은 경우는 차 막혀서 주차 못한다고 나한테 소리지르는 사람도 있었어. 총괄 담당자가 내 잘못이라며 비난하길래 와 총괄 제정신인가 싶었지. ;;
경제, 경영 관련 컨벤션 - 개꿀. 다만 해외 유명 바이어나 한 번 들어봤다 하는 기업 인사들 우르르 오셔서 행동 조심하는 거 빼고는 다 괜찮.
학술대회 - 교수님 보조로 투입된 적 있는데, 이게 정말 살떨리더라고. 다른 것보다 더…! ㅋㅋㅋㅋ 왜냐면 교수님이 그때 연구 발표하시는 거 때문에 보조할 학생들 몇 명 추려서 가는 상황이었단 말이야. 내가 잘못하면 우르르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 정신 확 잡고 움직이게 되더라.
결론 = 어린이 위주 박람회는…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들다. 그래도 다시 생각하면 즐거운 기억이긴 해. (추억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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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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