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4년차 오전,오후 리뷰 + 팁

편의점 알바는 보통 한 명이서 하기 때문에

간섭, 눈치에서 많이 벗어나는 편이죠

상대적으로 편한 알바이고

서빙, 놀이공원, 화장품알바 다 해 본 입장에서

결국 다시 돌아온 건 편의점이네요

그럼 리뷰 바로 시작할게용

편의점 알바 오전 - 도시락같은 신선식품 들어올 때가 많음 (야간 아님 오전임 대부분),  술 사님 손님 별로 없음, 아침이라 그냥 피곤함

편의점 알바 오후 - 음료, 생필품 등 물건 받는 편의점도 있음, 민증 검사 열심히 해야 함

팁 :

1. 사전에 지도, 거리뷰 등을 이용해 주변 파악하기

편의점은 정말 케바케임. 맛집은 구석에 있어도 찾아오지만 편의점은 구석에 있으면 ..음음...

나는 거리뷰를 통해 편의점 위치, 규모, 주변  장소를 다 찾아보는 편임.

또한 회사 주변 편의점이라면 주중은 피하고 주말은 했음.

가정집 주변이라면 경험상 주중, 주말 필요없이 오후를 피하는 게 나았음.

2. 또 다년간의 편의점 알바 경험으로 면접 시 항상 묻는 게 있음

Q. 제 타임에 물건이 들어오나요?

(오전, 오후인데 물건 몇 박스씩 들어오면 진짜 헬, 멘붕옴, 손님 없다고 점장님이 몇 박스씩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캔모음, 페트 모음 수십 개 옮기면 다리 후덜덜 거림, 내 시간에만 너무 많은 물량 입고 된다 싶으면 주의해야한다고 생각함-전 타임 알바랑 점장님이 짜고 치는 경우도 봄 )

편의점은 정말 만나는 점장님부터 바쁜 정도까지 모든 게 다 케바케인데요.

그래도 좀 더 나은편의점 알바 생활을 위한 꿀팁을 드리고자 한 번 적어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