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위주의 카페 알바 후기

후기 거창한거 풀건 없구.. 저에게 풀 후기라곤 알바 후기같은 것 뿐이네요..^^ ㅎㅎ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 자 한 자 적어봅니다ㅎㅎ

우선 빵 종류 외우는게 좀 어려운데, 빵 종류 외우고 포스기 위치 익숙해지는건 이주정도 걸린 것 같아요

미리 포스기 사진 다 찍어가서 개인 시간 투자해서 외우는거 강추드립니다ㅎㅎ

알바에 개인 시간을 투자하는게 좀 억울하다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결국엔 일이 훨씬 편해지니까

저는 억울하다 생각하지 않고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ㅎㅎ 사실 정말 간절하게 붙은 알바였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했었네용

음료 만드는건 대체로 수월한 편입니다. 다 기본적인 레시피의 기본적인 음료들 뿐이라서요

근데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음료를 처음 만들어볼 땐 지레 겁을 먹게 되더라고요.. 과연 내가 만든게 맛있을까.. 하는..

그리고 정~말 처리해야 할 잡일들이 많은데요, 이건 사장님 입장에서도 한 번에 알려주기가 힘드시기 때문에

어깨너머로 잘 익히고 배워야 한답니다…ㅠ 

그리고 한 번 말해준 것들은 까먹지 않게 메모장에 다 기록해뒀어요! 

워낙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한 번 알려주시면 그 후에 되묻기가 좀 그렇거등뇨.. ㅠㅠ

그리고 안 시킨 일을 알바 입장에선 그냥 하기가 좀 괜히 민망하고 쑥쓰러울 때가 있는데,

그냥 하고 사장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시면 돼요ㅎㅎ

너무 의욕이 앞설 필요는 없지만

왠지 저거 해야할 것 같은데,, 싶으면 하시면 됩니다!!

눈치껏 적당히 하기가 가장 힘들지요..ㅠ

이렇게 의식의 흐름대로 한 번 써보았는데요..

도움이 안 되실 것 같긴 하지만…ㅎㅎ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