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2022년 하반기 필기 후기 "OO전략 필요한 시험"

✏️지원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 지원기업 : 한국전력공사

▶ 지원부서 : 대졸 전국권 사무

▶ 결시율 : 5%? 거의 없었음

▶ 시험시간 : 09:50 ~ 13:00

▶ 난이도 : 상

✏️인적성/필기시험장 사진이나 시험장 지도를 올려주세요

✏️자유로운 인적성/필기 후기를 남겨주세요

(예: 문제 유형은 어떤 유형이 있었는지, 시간은 어떻게 주어졌는지 등)

의사소통 너무 어려웠어요... 논술지문같은 느낌... 수능보는 느낌.... NCS라기보단 매삼비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초반에 자꾸 방송 나오고 감독관님들도 말씀하시고 시험 시작한것같지 않게 어수선해서 긴 지문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평소 의사소통은 한번 지문 읽었을때 답이 명확하게 나오고 오답률도 낮은데 이번 시험은 지문을 계속해서...정말 계속해서 읽었습니다. 빨리 풀고 넘어가야된다는 걸 알고 있는데 오답 감점에 대한 부담때문에 더 말려든것같습니다. 한전 시험도 처음이고 오답감점도 처음이라서 그랬던것같습니다.

시간 확인하고 놀라서 확실하지 않아도 답으로 선택하고 넘어갔는데 점수 보니까 의사소통 점수는 나쁘지 않게 나온걸 보니 오답감점에 대해 너무 부담감을 갖고 확실한 것만 정답으로 골라야된다는 강박을 가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것같습니다. 의사소통을 어떻게 다 풀고 수리로 넘어갔는데 조금 숨이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격 인상문제에서 갑자기 난독이 온것처럼 문제 이해가 너무 안되서 (지금도 사실 모르겠어요 ㅋㅋㅋ) 분명 쉬운문제 같은데 하면서 몇번이나 읽다가 또 멘탈이 흔들려서 바로 정보로 갔습니다. 정보는 바코드 등 봉모에서 볼수있는 무난한 문제가 많아서 쉽게 풀수 있었습니다. 봉모로 연습했을때 자원관리에서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계산이 느리고 정확도가 떨어져서 쏟은 시간만큼 정답이 잘안나와서 회피하게 되고 다른 영역 다 풀고 자원관리만 한두문제 풀고 끝내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문제해결 말고 자원관리로 갔는데 시간을 다 써버려서 오히려 문제해결 점수가 너무 안나왔습니다!

물론 처음 한전을 보고 합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한전 시험이 너무 잘 안맞는다고 느껴졌고 하반기라 지쳐서인지 멘탈관리도 잘 안되고 해서 차라리 첫시험에서 조금 모험?같은 전략들 (찍을지 안찍을지 어디먼저 풀지 잘하는거 집중? 못하는거 먼저? 등등) 시험 해보고 다음 시험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한전 시험을 보게 되면 이번과는 전혀 다른 마음가짐과 전략으로 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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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문제를 남겨주세요

책 가격인상 문제요... 이거 진짜 누가 저한테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 ㅋㅋㅋ 아직도 자다가 생각납니다

✏️인적성 검사/ 필기 시험장에서 공지받은 내용을 남겨주세요

(예: 합격자 발표일, 준비물, 찍기 가능여부 등)

개인 필기구 사용가능하지만 지우개는 안되기때문에 다른 색 볼펜을 쓰시는걸 강력추천합니다!!!

물론 익숙한게 좋기때문에 봉모풀때부터 볼펜으로 연습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수정테이프 사용가능

손목시계 사용가능

오답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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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은 유형도 다르다고 하고 시간 부족할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도 되고 처음으로 봉모에 있는 걸로 연습도 해봤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설명 잘 듣고 얼타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저도 시간 반만에 다 풀었고 끝까지 푸시는 분들 없었어요. 이건 좀 다른 얘긴데 이번 시험 감독관님들이 너무 좋았어요. 전자기기 규정도 빡세고 서서 몸수색처럼 확인하는 과정 등등 시험날 신경예민한 상태에서는 짜증날수있는 부분이 많은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 해당 후기는 합격이 최종 확인된 100%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후기입니다.

해당 후기는 스펙업과의 제휴를 통해 링커리어 회원분들께 제공됩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uccplus/2019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