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쓰기 싫어서 써보는 sk 인적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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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T 후기 |
SK는 인적성을 먼저 본 뒤에 자소서를 적게 한다.
그래서 지원서 작성에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기본 인적사항만 대충 적어서 냈다.
SKCT는 주말에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영역은 총 5개로 이루어져있고, 영역별로 20문항을 15분 내에 풀어야한다.
공부법은,,, 솔직히 공부 아예 안하고 봐서 뭐라 쓸 말이 없다.
작년 이맘때에 이랜드 인적성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인적성 문제들을 접했었고,
대부분의 인적성 시험이 문제 자체가 매우 어렵다기 보다는 시간의 압박이
크다보니 시간관리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SKCT는 지원 직무별로 유형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사전에 응시자 유의사항을 메일로 보내주니 매뉴얼대로 하면 된다.
응시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심층검사와 인지검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본검사를 진행했다.
감독관에게 응시환경 검사를 받은 뒤 본격적인 시험이 시작된다.
캠 화면과 노트북 화면이 실시간으로 녹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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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검사 |
1. 언어이해
내가 제일 잘 하는 영역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그리 높은 난이도는 아니었다.
2분 정도 남기고 다 풀었다.
모니터로 눈으로만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2. 자료해석
기본으로 주어지는 계산기를 잘 활용하면 조금 더 빠른 문제풀이가 가능하다.
시간이 좀 부족해서 2-3문제 정도 못 풀었다.
3. 창의수리
소금물 농도, 속력, 거리 문제 등 내가 중학생이었으면 바로 풀어냈을거 같은 문제들이 나온다.
농도 공식을 다 까먹어서 소금물 문제마다 다 찍었다.
SKCT는 틀리면 감점이 있어서 못 풀겠다 싶으면 그냥 넘기는게 좋다.
(난 그냥 넘겨도 되는 줄 모르고 그냥 찍었다.)
시험 전에 공식들은 숙지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4. 언어추리
이 부분이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모장을 최대한 활용했고,
한번 문제를 넘기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함부로 찍어서 넘기지도 못했다. 20문제 중 10문제 정도밖에 못 풀었던 것 같다.
못 풀겠다 싶으면 빨리 넘겨서 쉬운 문제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전략일 듯 싶다.
5. 수열추리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단순 등비, 등차 수열이 아닌 피보나치 수열 등 여러 수열이 나온다.
그리고 대분수, 소수점 등 여러 방식으로 숫자를 표현하여서 통분도
해야하고 여러모로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규칙이 바로 안 보이면 과감하게 다음 문제로 넘기는 게 좋을 것 같다. 이것도 반타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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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검사 |
part 1과 part2로 나뉘어져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문항들로 채워져있다.
비슷한 문항들이 중복으로 나와서 그냥 솔직하게 생각하는대로 응답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다.
어중간한 페르소나 장착으로는 못 뚫을 듯...
못 푼 문제가 너무 많아서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합격한걸 보면
인지검사를 시간 내에 다 푸는 사람이 드문 것 같다.
어차피 집에서 푸는거 너무 쫄지말고 자기 페이스대로 하면 될 듯!
인터뷰 - se log 님
출처 : https://blog.naver.com/snob612/22360363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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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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