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 2024 하반기 SKCT 인적성 후기(과목별 상 세 후 기)

1) 영역별 체감 난이도

a. 언어이해

상대적으로 언어가 강점이였던 만큼 크게 어려움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전 타임 시험자들이 언어영역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 11시 시험이 좀 더 쉬웠던거 같습니다(시간별 난이도 및 문제가 동일 영역이여도 상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 자료해석

에x윌 등 모의고사 응시에서 15개 이상 푼 적이 거의 드문데, 본 시험에선 15개 정도 풀이하였습니다. 계산 등이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눈대중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대소관계가 존재했습니다.

c. 창의수리

양치기로 어지간한 문제유형은 다 습득했다고 생각했는데, 상세하게 밝힐 수는 없지만 정말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도 나왔었습니다! 모의고사보다 적은 문제를 풀이하였습니다.

d. 언어추리

명제가 몇 문제 나왔는데, 흔히 말하는 어모어는 나오지 않고 전부 모모어(모든/모든 >> 결론이 어떤)나 모모모(전제1,2 및 결론 모두 '모든')로 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에x윌, 시xx듀 모의고사를 위주로 풀었었는데, 비슷한 유형이 출제되었습니다. 처음보는 특이한 유형 및 4차원 이상의 조건 없었습니다.

e. 수열추리

풀어왔던 모든 모의고사 대비해서 본시험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평소에 수열이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지만, 본 시험에서는 문제를 한참 남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앞부분에 계산이 복잡한 문제들이 존재하였고, 뒤로 갈수록 쉬워지는 양상이였습니다.

또한 대분수 계열의 수열이 1문제(난이도 상) 출제되었고, 바로 다음의 숫자를 구하는 것이 아닌 n번째 숫자를 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2) SKCT 공부기간

사실 서류가 붙을 것이라고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어서, 서류 발표나고서야 처음 인적성을 준비했습니다.

교내에서 지원해주었던 인적성 강의를 쭉 수강하고 2개 문제집으로 유형 학습 후 3개 문제집으로 모의고사를 준비했습니다. 하루에 최소 2개 모의고사는 풀었습니다.

3) 공부 팁

링커리어 CBT가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계산기랑 메모장 정도.

또한 24년 하반기 기준으로 계산기(숫자 및 연산부호)에 타이핑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모의고사 풀이 시에 좌측에 문제 pdf 등을 두고 우측에 작게 계산기(우측하단), 메모장(우측상단) 2개를 창에 띄워놓고 하시는 것이 실제 시험환경과 제일 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