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부터는 정신을 차리고 다시 열심히 해보자고 결심하며 뜨는 곳들 열심히 내자 라는 마인드로 시작했습니다.
1월에 하나증권 채용이 뜨길래 내봤습니닷
하나증권은 작년부터 채용을 시작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채용을 하는 거라고해요.
그래서 나름 대규모 채용이라고 합니다.
PB는 각 영업점 별로 1명씩 배치된다고 단톡방에서 누가 말하심
보통 증권사가 수도권에 쏠려있어서 지방에 살고 싶은 1인으로서 증권사 내는게 꺼려지는데 여기는 지역별로 모집을 해서 좋았습니다.
1. 서류전형 |
[자소서항목]
1. 증권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증권사 중 하나증권에 지원하게된 동기 (700자)
2.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과 그 가치관을 형성하게 된 경험 (700자)
3. 살아오면서 비효율성 또는 갈등상황을 극복한 경험과 이를 통해 느끼고 배운점 (700자)
4. 본인의 특장점을 활용한 입사 후 포부 (700자)
[자격증]
신용분석사 (우대)
[어학]
토익 850 (이젠 만료되어따..)
오픽 IH
[경력]
공기업 인턴 3개월
서류는 합격!
한 10-8배수 정도 서류에서 뽑는 것 같았습니다.
학벌이 좋은 건 아니지만 지역별로 뽑는데다가 PB직무는 학벌을 딱히 안보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증권뿐만이 아니라 선배에게 듣기로 한투증도 PB는 영업 잘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아요.
(백오피스는 다르다)
2. 필기전형 |
온라인필기로 진행되었고 문제는 무척 쉬웠어요.
수열 문제가 많았는데 평소에 ncs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이 날은 컨디션이 좋얐던지 문제풀때 눈에 규칙이 딱딱 보여서 금방 풀렸네요 ㅋ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많이 쉬웠다고 했고
서류 합격자 중 반 정도만 탈락한다고 해서
필기합격은 무난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1차면접은 대략 5배수 될려나?
3. 면접 불참 |
면접준비 하려고 스터디까지 구했었는데, 다른 곳 면접 준비하다가 밥도 잘 안먹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기절을 했어요..ㅋㅎ (진짜 가지가지한다)
영업의 끝판왕인 증권사PB를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고, 그 당시에는 너무 몸 상태가 안좋고 자존감도 떨어져서 쉬지도 못한채 낯선 분야인 증권사 면접준비를 또 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증권 면접은 안가기로 하고 쉬었습니다.
그래도 하나증권은 다른 증권사에 비해 워라벨도 괜찮고 영업압박도 덜해서 일하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일주일 지나니까 컨디션 좋아져서 면접 안간거 후회함)
오늘 최종 결과 나오던데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인터뷰 - 라임쵸코 님
https://blog.naver.com/wodl064/22336659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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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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