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메스] 2024 하반기 신입 GSAT 합격 후기

약 50일째,,, 씨름중인 나의 사랑스런,, 세메스 후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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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도 50일이나 탄다고 하면 중간에 그만 둘 것 같은데,,, 세메스와 난 정말 장기전으로 밀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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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최종 합격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기를 적어본다 (말하는대로 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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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서류 합격이 되지 않던 인생의 암흑기에 찾아온 한 줄기의 빛 세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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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를 누가 떨어져~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서류합격이었기에 그런 말들은 날 흔들 수 없었다 (작고 소중한 나의 세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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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행복도 잠시,,, GSAT 라는 너무 높은 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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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AT을 제대로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내 주위에 GSAT 올패스인 조금은 어색한 오빠에게 연락을 해서

 GSAT 꿀팁을 얻고 시험 공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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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 한번도 수리를 전부 다 푼적이 없었다. 매번 많으면 6문제 적으면 2문제를 항상 못풀었다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고 꿀팁을 줬었는데 수리는 모의고사를 몇번을 풀어도 절! 대! 안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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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추리는 거의 모든 문제를 다 풀고 정답률이 매우 높았기에

나는 추리 필승 전략! 으로 GSAT를 준비했다!

(거짓말 치면 다 걸리는거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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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서일대학교 배양관에서 진행되었다

생각보다 건물이 매우 크고 응시자 수도 매우 많은 것 같았다

(SEMES 뿐만 아니라 삼성 계열사 멀티캠퍼스, 삼성메디슨 등 모두 같은 날 시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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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 럭키비키 ☆ 하게도 거지같은 자리에 걸려서 

양 옆 건장한 청년(?) 들 사이에서 시험을 봤다.

한자리 씩 떨어진 곳에서 시험 보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가운데 껴서 시험을 보다 보니까 양 옆이 많이 신경 쓰였다.

시험 자리 운도 조금 있는 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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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 나 대장급(?) 회사들도 시험 대기 시간이 이렇게 긴지는 모르겠지만,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를 컴퓨터 앞에서 멍~ 하니 앉아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 상태에 히터를 아주 빵빵하게 틀어줘서 졸음과 사투를 하는게 좀 힘들었다.

(더위를 많이 타는 남자분들은 반팔티를 입고 가서 겉옷을 벗는걸 추천합니당

제 옆 자리 남자분이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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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예상대로(?) 수리는 6문제 정도 못풀었고, 추리는 4문제 빼고 다 풀었다.

(체감상 수리는 좀 틀렸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추리는 틀린게 없다고 확신했다!!)

나중에 GSAT 고수 오빠에게 물어보니 수리는 좀 난이도가 있게 나온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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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AT는 시험 결과가 나오기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기에 그저 신에게 맡기기로 하고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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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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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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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메일 도착 후 세부 면접 관련 메일이 왔다!

GSAT 합격 후 약 2주 정도 뒤에 최종 면접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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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져서 최종 면접 후기는 다음 글로 이어서!

 

 

 

인터뷰 - 남새이님

https://blog.naver.com/lurelight/223717809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