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S 경영지원 신입 서류/SKCT 후기

​

🔥2025 최신 SK이노베이션 기업정보 

└채용공고부터 합격자료까지 한번에 확인! 

https://linkareer.com/company-info/13

 

슼시티는 4개월 사이에 응시한 기록이 있어서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

서류 관련 궁금한 부분은 아래 내용으로 ENJOY~  

​

취준하는 여러분 모두 비밀정원 500번씩 들으면서 힘을 내시길! 아자스! 

일단 저는 지금 30번 듣고 있습니다(?) 

​

"조금만 기다리면 (직장을) 만나게 될걸" 노래 가사가 아주 좋아요. 제발 만나게 해줘. 

​

그럼 후기 드갈게여​​

​

 

​​

​

🚀 SK이노베이션 E&S(코원에너지서비스) 서류 합격 후기

 

경영지원 신입 지원 | 패스권 없이 합격!

이번 상반기, 코원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 직무에 지원해 서류전형을 통과했습니다.

SK는 서류 난도도 높고, 필기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빡센 편이라 제 경험과 작성 전략을 기록해두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봅니다.

저처럼 경영지원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지원동기 — ‘일상 속 SK’를 직접 경험했던 순간부터

지원동기는 관심의 출발점 + 내 강점으로의 연결이 핵심이었습니다.

저는 SK Careers Journal 기자단 활동 중 제작했던

〈일상 속 SK: SKCE 18기의 하루〉 팀 콘텐츠에서 SK E&S를 처음 깊게 알게 됐습니다.

 

 

• 18시 씬에서 “SK E&S 수소버스” 탑승 장면 촬영
• 수소버스의 환경적 장점·SK E&S의 친환경 에너지 전략 취재
• 실제 기사 본문에 에너지·수소경제 관련 내용을 직접 정리해 게재
• 해당 영상은 공식 유튜브에서 조회수 6,340회

이 경험이 제게 “도시가스·수소에너지 산업이 일상과 얼마나 닿아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 계기였습니다.

그래서 도시가스사의 경영지원 업무가 얼마나 사회와 밀접한 역할인지 자연스럽게 와닿았고,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입사 후에는

• LG 홍보 인턴에서의 정확한 문서 작성력
• 율촌 HR 인턴에서의 상담·프로세스 운영 역량
• 대외활동에서의 팀 단위 커뮤니케이션 능력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현장을 연결하는 경영지원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방향성을 담았습니다.

2️⃣ 전문성 및 경험 — “대면·서면·데이터”로 쌓아올린 커뮤니케이션 역량

 

이 문항은 단순히 경험 나열이 아니라

경영지원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보여주는 게 핵심입니다.

저는 제 경험을 세 가지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분류했습니다.

 

🔹 1) 대면 커뮤니케이션

율촌 HR 인턴 → 대학 채용박람회 상담 150명, 지원서 80건 확보

온보딩·오프보딩 운영으로 구성원 니즈 파악 및 문제 해결

→ 현장 대응력·고객 응대 역량 강조

 

🔹 2) 서면 커뮤니케이션

LG 홍보 인턴 → 기획기사, EXAONE Pass 2.0 보도자료 작성

실제 언론 게재 5건 이상 반영

→ 정확한 문서작성·정보정리·보고 역량 강조

 

🔹 3) 데이터 기반 정리 역량

인사정보 1,200명 데이터 관리

언론 스크랩 16종 + 주가 분석 리포트 매일 작성

→ 경영지원 업무에서 필요한 정밀함·분석력 강조

경험을 ‘직무에 필요한 역량’으로 재구성한 점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 도전 경험 — “지원자 중심으로” 채용박람회 구조를 바꾸다

 

이 문항에서는 기존 경험을 단순 나열하는 대신,

내가 만든 변화·개선 방향이 드러나도록 썼습니다.

율촌 인턴 당시, 대학 채용박람회를 운영하면서 저는

항상 회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식을 “구직자 시각”으로 바꾸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 학생들이 상담을 어려워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 사전 질문 리스트(FAQ)를 만들어 배포하고
• 대기 동선·응대 스크립트를 전부 재정리했습니다.

현장에서

• 혼잡이 줄고 상담 만족도가 크게 올라갔고
• 지원서 80건 확보, 전년 대비 30명 증가

박람회 이후

1차 면접 대상자 100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일정을 조율했고,

면접 대기실까지 운영하며 “박람회 → 실제 채용” 전체 프로세스를 경험했습니다.

이 문항에서는

기존 틀을 깨고 새로운 방식으로 성과를 만든 과정을 강조했습니다.

 

 

4️⃣ Teamwork — 온보딩·오프보딩·사회공헌까지 ‘팀 단위 성과’ 만들기

 

팀워크 문항은 ‘협업 과정의 구조화’에 중점을 뒀습니다.

 

🔹 1) 인턴 온보딩·오프보딩

총 24명의 인턴을 위한 버디 운영

환영 워크숍 협업

특히, 만료 워크숍에서는 인턴들이 경력정리를 어려워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경력정리 세션을 직접 신설

팀원들과 나눔 → 실행 → 개선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사례였습니다.

 

🔹 2) 사회공헌 프로그램 ‘율산또’

오전 운영 중 ‘룰렛 규칙이 복잡하다’는 피드백 수집

즉시 규칙을 단순화하고 동선 재정비

팀원이 각자 맡을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인 운영 진행

→ 참여 증가 → 목표 500만 원 → 1,500만 원 모금(3배 성과)

이 문항에서는

팀 기반 의사결정 + 실행 + 성과의 구조가 잘 드러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 마무리: 패스권 없이도 통과할 수 있었던 이유

제가 느낀 이번 서류 합격의 핵심은

경험이 아니라 ‘경험을 재구성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직무가 원하는 역량을 명확히 파악하고
• 내 경험에서 그 역량을 증명하는 사례를 뽑아내고
• ‘문항이 묻는 바’에 정확히 답한 것

이 세 가지가 맞아떨어지니 패스권 없이도 자연스럽게 합격 라인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필기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이번 경험 덕분에 제 경영지원 역량의 방향성이 더 명확해졌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더 자세한 작성 팁도 정리해보겠습니다 :)

 

 

인터뷰 - Woochive 님

https://blog.naver.com/kwj6866/22408900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