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25 상반기 청년인턴 서류/면접/최종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

취준생 씰이라고 합니다 .. 

원래였다면 6월 합격하자마자 글을 쓰는 게 맞지만

조심스러워서 출근하고 안전하게 (?)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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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첫 인턴인

인천교통공사 인턴에 합격해서 이렇게 서류 + 면접 후기 글을 가져오게 됐어요 😊

사실 준비하면서 후기들이 많이 없어서 힘들었어서 다른 분들께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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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작성

 

우선 인천교통공사 체험형 인턴 서류 문항은 총 4문항이에요.

 

1. [지원동기] 인천교통공사 청년인턴으로 지원하게 된 동기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2. [조직이해] 조직에서 추구하는 방향이나 궁극적인 목표 등을 공유함으로써 팀원들과 공동의 목표로 일을 추진한 경험이 있습니까? 당시 지원자가 취한 행동과 그 결과를 중심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3. [전문성] 자신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으며, 그 결과 갖추게 된 능력이나 역량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4. [업무추진계획] 한 번에 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웠던 계획 방법과 실행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어떤 결과를 도출하였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인재상이나 비전이 두 가지 (...)이기 때문에 서류 쓰면서 진짜 막막했는데 어쨌든 시민 안전과 교통 혁신이라는 두 가치를 강조했고, 신년사! 참고해서 썼습니다. 

- 챗 GPT를 적극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아예 대필을 부탁하지는 않았고, 피드백하는 형식으로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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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동기

 

- 지원 대상 자체가 인천시민이기 때문에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인천교통공사의 가치에 공감했고, 이를 통해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무엇을 배우고 싶어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지 썼습니다.

TIP) 신년사에 나온 멘트들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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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직 이해

 

 - 저는 크라우드 펀딩 경험을 썼어요. 이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그 결과가 어떠한지 6문장 정도로 간단하게 썼습니다.

- 모든 문항에 공통되겠지만, 이 경험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한 줄 정도로 포부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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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문성

 

 -  통계와  데이터 수업을 연관시켜 몰랐던 혹은 관심있던 분야에 대한 지식, 기술 습득에 관한 역량을 썼어요. 아예 몰랐는데 어떤 이유로 관심갖고 발전시켜 나가게 됐는지, 그 결과는 어땠는지 두 가지 스토리를 접목해서 기술했습니다. A+ 성적과 대회에서 수상한 실적이었어요. 

 - 이 경험으로 갖추게 된 역량을 쓰고, 이 역량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 포부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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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업무추진계획

 

- 총학생회 경험을 썼어요. 팀장이었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사업을 관리했던 경험이라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획, 실행했는지, 그 결과는 어땠는지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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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항에서 공통적으로 고려한 점은 1) 두괄식 2) 길지 않은 문장 3) 논리성 4) 소제목 5) 포부 한 줄 이었습니다. 일단 글자수 상관없이 써보면서 글자수에 맞춰 GPT와 함께 첨삭해 제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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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서약서를 작성한 관계로 정확한 면접 문항은 공개하지 못하지만 (비댓 주세요) 챗 GPT에게 인성 면접 질문 리스트 달라고 하면 정말 거기서 다 나오니 그것만 충실히 준비해가셔도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면접 대기실에 입실한 후에는 ​전자기기 사용이 불가(면접 등록하면서 전자기기 제출)하기 때문에 면접 자료는 종이로 출력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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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   인천교통공사 최근 보도자료들 한 번씩 훑어보고 가세요 ❗️

 

 

 

 

 

 

보도자료 2주치를 위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외운다기보다는 정책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 같아요. 3~4개의 꼭지로 보도자료 요약 정리하시면 충분합니다. 저는 이 보도자료 정리가 면접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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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기반 질문은 없었고 100% 인성 질문이었습니다. 면접관 3분, 지원자 5명으로 다대다 면접으로 저희 조는 결시 인원이 1명 있어서 3:4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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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정도의 질문에 면접 시간은 20분 정도였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만 논리정연하게 말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자기소개부터 마지막 할 말까지 면접관께서 순서를 지정해주셔서 번갈아 가면서 차례로 이야기했습니다.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보니 짧고 굵게, 하지만 핵심 내용을 누가 잘 전달하는지 그 싸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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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며지거나 준비된 답변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인교공이 '한 달' 인턴이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질문도 있으니 꼭 홈페이지 보도자료들 정리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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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면접도 없었고 꼬리질문도 없었어요! 시간을 정말 중요시하신 것 같아서 면접관 분들께서도 경청 + 급함 mood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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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떨렸는데 침착하게 말하자는 생각으로 길어도 1분이 넘지 말자는 생각으로 연습해갔습니다. 과거 타 기관 면접에서 외워가지 않았을 때 x같이 말한 저를 경험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면접 답변을 외워갔는데, 강박관념은 버리고 답변하자는 생각을 갖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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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최종 합격자 발표 나왔다고 문자가 와서 폰으로 들어갔는데 PC로만 조회 가능하다 해서 노트북으로 보다가 최합 문구 보고 진짜 스벅에서 소리지를 뻔했어요🥹

한달짜리인데 왜 하냐는 주변의 의견들도 있었지만, 한달짜리가 6개월이 되고, 그 인턴 경험이 모여 정규직 취업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고 소중한 기회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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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턴 경쟁률은 3.93:1이네요!

 

8월 한 달 간 인천교통공사 인턴으로 열심히 일하면서 후기 가져오겠습니다 ❤️

 

인터뷰 - 씰 님

https://blog.naver.com/082100/22396832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