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2024 하반기 국내영업 신입 인적성/면접 후기

 

*문제 유출 방지를 위한 서명을 한 관계로 문제와 관련된 후기는 언급할 수 없음을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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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정말 갈 곳이 없어서

금호석유화학 국내영업 직렬로 썼는데

저 왜 붙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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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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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2024 하반기 금호석유화학 온라인 인적성검사 후기 공유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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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검사

 

사전점검 했을 떄 360도로 카메라 찍는 거 보고 기겁해서

바로 토즈로 달려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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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에서 도보 3분 컷이라

면접이나 스터디할 때 진짜 좋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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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별로 없어서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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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요렇게 시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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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노트북 세팅 후 측면에 휴대폰을 가로로 놓아서 화면, 무릎, 손까지 다 보이게 세팅하면 됩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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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온라인 인적성검사 툴은 '프로그래머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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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programm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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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꿀팁 하나 주자면

반드시 노트 잘 챙겨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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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종이쪼가리 안되고, 규정에 맞는 노트를 가져와야하는데

난 노트 없어서 좀 힘들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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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급하게 이면지 빌렸는데

이면지 치우라고 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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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면

 짤린다 이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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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 인성검사

14:30 - 온라인 적성고사실 입실

15:00 - 적성고사 시험

15:49 - 시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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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시험은 크게 6개로 나누고

사전 설명보여주고 짧은 시간안에 와랄라 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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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지식을 요하는게 아니고 순수 100% 피지컬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라

어려운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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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금호석유화학 인사팀에서 못 푼 문제 찍은 것에 대해선

오답 감점 여부를 말해줄 수 없다고 했음.(그니까 찍어도 감점여부를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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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찍기가 조금 그랬어서

가능하면 안 찍고 풀려고 노력함.

(눈치싸움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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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힘들었던건 앞에 노트북 놔두고 무한 대기를 한다는 게

좀 어려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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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나쁘지 않게 본 것 같으니까

기대해볼게요(?) 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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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나고 6시쯤 되니까

스벅깊콘 보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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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금호석유화학은 ㄹㅇ 갓기업이다

여기 진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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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

24.11.07.(목)

 

 

면접은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탤 인사동에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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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봐서 와 신기하다 했는데

면접을 볼때마다 신기함의 연속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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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거 따라서 5층 가면 로비 있고

세미나실 모여있는 곳으로 가면 리셉션 있는데

거기서 등록하고 면접 대기실에서 무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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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당일 면접 약간 밀려서 조금 더 오래 기달렸음

면접은 역량면접(30분)과 토론면접(30분)으로 구성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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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랜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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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편의상 역량 면저 이야기 하겠음.

인성면접

역량 면접은 6층 가서 면접 본다.

근데 웃긴게 6층은 진짜 호텔 객실 모인 곳인데, 6층 전체를 다 빌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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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호부터 자기 번호에 맞게 들어가면 숙소 안에 면접관들이 계심. 다대일 면접(2분)

숙소 안에 침대랑 가구 다 뺴고 의자랑 책상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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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처음 들어갔을 때, 어? 하고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왔음 ㅋㅋㅋ

(인지부조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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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호텔 객실이니까 문 자동으로 닫히잖음.

거기서 안내하는 대로 문만 밀고 당기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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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은 대부분 실무진으로 보임.

전반적으로 자기소개서를 베이스로 면접을 진행하며

자기소개서 거짓말 안 했다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함.

(팁 좀 주자면 활동 내용 한 번씩 정리하면 좋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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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리더십 발휘한 거 있어요 하고

물어본다 가정하면

A를 이야기 했다?

그럼 다른 사례는 있어요? 하고 꼬리질문 들어옴.

그래서 자기 말할거리 한번 정리하고 가면 좋을 듯함.

따라서 어려운 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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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기소개, 지원동기 준비해가면 좋고,

금호석유화학 역량 종류 물어보는데

ㄹㅇ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말을 못 함.(미친 거 아냐)

암튼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건 다 챙겨가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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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석유화학 업황 이런거 아예 안 물어보심..

제일 많이 준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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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물어본 거 다 쳐내고 고개 끄덕끄덕도 몇 번 받아서 인성면접은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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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면접

 

잠시 대기실에 있다가 불리면 3:3으로 찬반 나눠서 토론 진행함.

주제는 석유화학 업항도 아니었고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는 노멀한 주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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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간은 30분으로

10분의 생각 정리 시간

20분의 토론으로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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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가 있어서 그분이 사회 진행해주시며

남은 시간 10분, 5분 이렇게 알려주심.

따라서 시간 몰라서, 사회 누가 봐야하는지 눈치보거나 그런건 없음.

면접관, 사회자 개입 전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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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면접 결원 생기면 한 쪽이 부족하는데

이게 토론해서 이겨야 뽑히는 게 아니니까

나름 최대한 배려하면서 논리 찾고자 노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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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있고, 각자 자유롭게 공방하며 토론하는 시간인데

보니까 계속 공격 받는 사람도 있고 공격하는 사람도 있고

하물며 아예 입도 뻥끗 못하는 사람도 있어서

논리나 포지션 잘 잡고 토론에 임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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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번에 토론 면접 아예 처음이라 좋은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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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처음이다보니 조금 미숙한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던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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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비 5만원 받았고 추가로 스타벅스 1만원 기프트카드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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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까지 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필기 끝났다고 스타벅스 깊콘 보내주고, 면접장에서도 배려해주고 선물도 많이 주는 거 보면

다른 기업 대비 취업준비생을 배려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또 많이 배려해줬다는 느낌이 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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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석유화학 업항이다보니까 B2C보다 B2B가 강할텐데

와 마케팅을 이렇게도 할 수 있다고 느끼게 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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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강렬한 기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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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역량 종류가 생각이 안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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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면접 보고 아 떨어지겠다 생각했는데

암튼 떨어졌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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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떨어졌다고 메일을 받은게

다른 기업 1차 면접 들어가기 직전에 확인해서

아 약간 멘붕 왔었음...

(타이밍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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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금호석유화학 안녕 👋

 

인터뷰 - 배찌 님

https://blog.naver.com/superhero29/223663165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