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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졸업까지 한학기 정도 남겨뒀고 수석졸업을 할 것 같습니다. 학교는 부산/경북 문과인데 전액장학으로 현 학교만 붙어서 온거라 처음부터 학벌에 대한 아쉬움이 크긴 했습니다..그럼에도 장점이 많은 학교라서 나름 만족하며 다녔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스카이/서성한에 대해 동경하는 마음이 졸업할 때가 돼도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제가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하는편이라 제 학벌에는 굉장히 과분한 기업에서 인턴을 하는중인데 여기 오니까 대부분 스카이 뿐이라 정말 부럽더라고요,,
그래서 곧 인턴이 끝나는데 이대로 쭉 취준을 할지.. 아니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서 학사편입 원서를 써볼지 고민이 됩니다.
근자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취업은 지금 상태에서도 크게 오래 걸릴 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와서 편입하는게 시간 낭비일까? 싶기도하고, 한편으론 나의 강점+명문대라는 학벌까지 받쳐주면 더 좋지않을까 싶고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ㅎㅎ
정답은 없겠지만.. 제가 동경하는만큼 실제 사회생활을 할 때도 명문대가 주는 이점이 정말 큰지 궁금합니다. 아님 결국 좋은 회사 들어가면 학벌에 대한 아쉬움 정도는 쉽게 사라질 감정일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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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쉽지안네
신고글 학벌에 대한 아쉬움 뒤로하고 취업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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