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1년 동안 묵혀뒀다가 다시 써서 중간 중간 문체가 이상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참가했던 광고 공모전, 2025 KOSAC!
광고대행사 현장실습 인턴일과 함께 병행하며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던 이번 코삭 공모전 후기입니다 :)
드디어 전국대회까지 끝이 나서
서류 준비, 지역대회, 전국대회 준비 및 후기까지 자세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 팀은 <2025 KOSAC 전국대회 동상>까지 올라갔습니다!😆
준비 꿀팁 등 적어둘테니, 읽어보시고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제가 글 업로드를 미룬 사이 벌써 2026 코삭 주제까지 떴네요😯)
일단 서류 작성 과정부터 지역대회 후기까지 먼저 작성하고
전국대회는 추가로 준비과정부터 결과까지 작성해올게요!
| 코삭(KOSAC)이란? |
코삭(KOSAC)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라는 이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규모가 있는 광고 공모전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약 10곳 정도의 후원사(THE SMC, 피알원, TBWA KOREA 등)가 지원했던 공모전입니다 :)
이번에 저는 팀원 제의를 먼저 줬던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팀을 만들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다른 대학교의 시각디자인학과 팀원을 구해 팀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정말 디자인 부분은 많이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없다면 외부 인원을 구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팀은 대면 회의가 엄청 많은 팀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비대면 밤샘 회의를 꽤 많이 한 것 같습니다. ㅎㅎ
| 서류 준비 과정! |
아이디어 과정
이번 2025 KOSAC은 '스마트기술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대주제 아래 3가지의 세부 소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캠페인을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 코삭의 주제들은 보통 '마약근절 캠페인'처럼 마약/도박/보이스피싱 이런 식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해결 캠페인을 제시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주제는 명확한 문제 설정이 아닌 ai나 디지털 디바이스와 같은 해결 매체에 좀 더 초점을 맞춘 느낌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알아서 문제도 정하고, 해결 캠페인도 생각해야 했어서 더 모호하고 어려웠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문제 선정부터 꽤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3월 말에 준비를 시작했는데, 주제를 거의 4월 2주차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중간 과정에서 각자 고민도 많이 하고 회의도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이러면서 회의하고 그랬습니다...
주제 선정 기준
저희 팀은 주제를 고민하고 선정하기에 앞서 기준들을 세웠습니다.
일단 25년도 코삭 서류심사의 심사 기준을 이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1. 캠페인플래닝으로 구분되어 있던 기준이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변경되면서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부분이 삭제
2. 기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구분되어 있던 것이 '미디어 솔루션'으로 변경되며 배점이 30점에서 20점으로 축소
3. 크리에이티브의 배점이 30점에서 40점으로 높아지며 '실현가능한 크리에이티브 제시' 항목이 추가
이를 통해서 '크리에이티브'가 잘 드러나면서, 실현 가능하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KOSAC 공모전은 계속해서 '대국민 프로젝트'를 강조해왔는데요.
따라서 최대한 많은 타겟을 확보할 수 있는 주제로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그 외 이전 수상작들을 보며 정리했던 저희 팀만의 주제 선정 기준은
'참신하며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주제'였습니다.
대주제인 '일상생활' 속 문제이면서, 명확한 사회적 문제를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저희 팀의 최종 주제는 "숏폼과몰입" 이었습니다.
(과정 속 탈락한 주제들)
주차난, 스몸비, 자전거 무분별 주차, 쓰레기 문제, 졸음운전, 업사이클링, 지하철 혼잡도, 층간소음, 길거리 흡연...
근데 나중에 지역대회/전국대회 가서 보니까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주제도, 저희가 생각했던 주제에서 새로운 캠페인 제안도 많아서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주제를 정했고, 저희의 메인은 어플리케이션이었기에, 기능들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IMC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서류 제출 과정
광기의 흔적...
저희는 아이디어 선정과 중간 과정에서 꽤 많이 갈아엎은 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마지막에 가서는 시간이 좀 부족했습니다ㅠㅜ
때문에 백지 ppt 단계와 디자인 ppt를 거의 동시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디자인은 📌[피그마]를 이용했습니다!
제대로 사용해본 건 이때가 처음인데, 금방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앱인 것 같아요 :)
표지, 컨셉 디자인을 메인 디자이너 친구가 해주는 동안
전반적인 로직 ppt 디자인과 imc 부분 텍스트를 작성하고
그 사이에도 계속해서 변경되는게 많아서 마지막에는 거의 매일 다같이 피그마에서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대회 진출!!
서류 합격😆
우하하하!!! 행복했던 당시 스토리
진짜ㅠㅜ 서류 합격보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 그리고 지역대회에 진출하면 바로 다음날까지 팀 단체 사진을 보내야하니, 미리 찍어두시는 것을 추천드
립니다!!
| 지역대회 준비🔥 |
서류 합격 이후에는 PT 준비도 함께 해야했는데요!
제가 발표자였어서 더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지옥의 PT 준비..
대학교 강당에서 모르는 사람 초대해서 덜덜 떨면서 발표해보고 했습니다..
처음으로 청심환?도 먹었는데, 저는 효과 있었던 것 같아요!
목소리, 발성, 손 위치, 발표 태도, 소품 등 하나 하나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
진짜 대본 외우느라 고생했습니다🥹 1년 지났는데 아직도 줄줄 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인천·경기·강원 지역의 지역대회는 강원도 원주의 '한라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팀들은 9:30까지 한라아트홀에 도착을 했어야 하는데요.
...원주에 9:30까지 가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팀은 원주에 숙소를 잡아서 그냥 전날부터 PT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인턴 회사에 연차를 쓰고 발표를 하러 갔습니다..🥲)
스터디 공간?을 대여해서 오후에 계속 발표 연습했어요.
다음 날 발표 팀들 물어보니까 꽤 많으 팀들이 전 날 도착해서 숙소를 잡았다고 하더라고요.
발표 장소가 가깝길 기원하겠습니다..
| 지역대회 후기 |
09:30 까지 한라아트홀에 도착했습니다!
12:00까지는 행사 사전 세팅 시간으로 안내 사항을 전달해주셨습니다.
당일 오전에 뽑기로 순서가 정해졌고요.
순서대로 발표팀을 제외한 남은 팀은 밖에서 대기하는 상태로, 팀별 3분 정도 리허설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마이크 볼륨 확인, 단상 올라가는 위치 확인, 발표자 가운데 위치 확인, ppt 사이즈 및 애니메이션/효과 등을 확인해볼 수 있으니 리허설 전에 체크할 부분을 미리 확인 후 맞춰보세요!
팀별 세팅이 모두 끝나고 점심을 먹었고, 13시부터 본격적으로 PT를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전국대회에 진출했습니다!!🎉🎉
시상식 때 입선, 우수상, 최우수상 순서로 불려서 제발 마지막까지 살아남길 기도했습니다🥹
최우수상에 저희 팀 이름 불렸을 때 진짜 눈물이 흘렀어요ㅠㅜㅠ
거의 두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해준 팀원들 덕분에 코삭 첫 도전만에 이런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 한 편 써오는데도 1년이 지났지만.. 전국대회 준비 과정과 조금 더 디테일한 PPT 내용들도 가지고 오겠습니다..!! 질문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 해드릴게요~!!✨
*저희 팀의 전국대회 PT 영상도 남겨드립니다 :)
인터뷰 - jisu 님
https://blog.naver.com/zisu1227/224212894494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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