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입 멘토 스꾸입니다!
지난 편입 입문자용 가이드 1,2,3탄에 이어 마지막 4탄입니다!
순서대로 읽고 오시면 더 이해하기 좋을 겁니다ㅎㅎ
Q : 면접도 있나요?
A : 학교마다, 그리고 학과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상위권 학교일수록 시행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통은 지원 동기, 입학한 후 앞으로의 계획 등 인성 면접과 기초적인 전공 지식을 묻는 전공 면접을 보게 됩니다.
Q : 경쟁률이 중요한가요?
A : 무시할 수는 없는 요소입니다. 대략 10월 쯤 모집요강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전년도 경쟁률이나 학원 등에서 얻은 선배 수험생들의 자료 등 많은 데이터를 보면서 지원할 학과를 결정하게 됩니다.
보통은 10월 그때까지의 본인의 기출,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지원할 학과를 결정하는 경향이 큽니다.
즉 본인이 모의고사나 기출을 풀었을 때 상위권이라면, 경쟁률 보다는 희망 학과를 우선시하여 소신있게 쓰는 경향이 있고,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소신보다는 낮은 경쟁률을 찾아보면서 눈치게임 후 지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는 변수가 존재합니다.
변수 1. 원서 접수 당시에는 성적이 좋아서 경쟁률이 높은 과에 지원을 해놨는데 본시험이 다가올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 -> 이미 경쟁률 높은 학과에 지원해버린 것을 후회함.
변수 2. 원서 접수 당시에 비해 본시험 직전에 실력이 급상승한 경우 -> '이럴줄 알았으면 높은 학과 쓸껄....' 하고 후회함.
경쟁률을 보고 지원해서 성공한/실패한 사람, 경쟁률을 안 보고 지원해서 성공한/실패한 사람 모든 경우가 다 존재합니다.
그러니 앞에서도 언급했지만...이런 불확실성을 줄이는 단 하나의 방법은... 지필고사를 잘 보면 장땡!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본인이 책임지고, 그만큼 후회없이 공부하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제가 편입을 시작할 때 가장 궁금했었던, 또 주변에서 자주 듣던 질문들을 골라서 답변해봤습니다.
결국 한 마디로 정리하면 '지필고사만 잘 보면 모든게 편안하다' 인 것 같습니다.
다른 준비 아무것도 하지 말고 지필고사만 준비해라!는 아니지만, 지필고사 준비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데 다른 준비가 잘 될 리가 없고, 또한 지필고사 성적이 낮으면 다른 준비가 다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1차 합격을 해야 다른 준비들이 쓸모가 있으니까요..!
사실 여러분도 뭐가 가장 중요한지 다 아실꺼고, 불안한 마음에 괜히 답정너 질문을 하는 심리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시험 못 봐도 자소서로, 면접으로, 스펙으로 뒤집으면 된다' 이런 생각은 편입 실패로 가는 아주 좋은 지름길입니다 ㅎㅎ
한 번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편입판에 들어오신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그랬다면 당장 마음가짐을 바꾸셔야 하고요!
꾸준히 우직하게 공부하시고, 끝까지 완주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더 알 찬 정보들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편입 멘토 스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편입 멘토 스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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