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취업이 힘든 이유 = GSAT를 보기 때문
아산도 그렇지만 AI역량검사 보는 게 지원자 입장에서는 편함
왜냐면 아산만 AI 하는 게 아니라 다른 병원도 다 AI를 보니까 한번 게임 연습을 해두면 다른 병원에 모두 적용할 수 있음
게다가 따성지, 당스 같이 정답으로 여겨지는 성향이 있고, 이런 성향을 내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음
난 실제로 AI하면 공정한 승부사인가 뭐 들어본 적도 없는 AI인데 아산 할 때는 해피캠퍼스에서 따성지 AI 답변 자료 사서 답변 싹 외워가지고 봤더니 당스 나옴 (게임 점수 높으면 따성지가 당스로 바뀌더라고)
솔직히 AI 준비하는 거 일주일도 안 걸려서 부담 없고 다른 곳에서 한 걸로 낼 수도 있고 좋음
근데 삼성은 지 혼자 GSAT를 공부해야 됨
이 병원만을 위해서 2주 동안 생애 공부해본 적 없는 인적성 문제를 오지게 풀어제껴야 됨 ;;
이 GSAT는 2주 동안 국시 공부하는 것보다 더 빡세게 해야 합격권을 넘길 수 있음
문제는 GSAT에 그래도 탈락할 수 있고, 탈락하면 한창 취업 시즌에 투자한 2주간의 노력이 재활용 불가능 쓰레기가 됨 ;;
솔직히 내가 GSAT 합격한 이유는 서울대병원 덕분임
25년은 다른 해와 다르게 서울대병원하고 삼성이 채용 일정이 겹쳐버렸음
서울대병원의 필기 본 시험과 삼성 지사트 예비소집이 겹쳐버린 거임..
그래서 그때 여론은 어떠했느냐?
솔직히 아산 vs 삼성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삼성 vs 서울대는 아무래도 삼성이 우세한 것 같음
당시에도 다 삼성으로 몰릴 거라는 의견이 많았음
실제로도 삼성으로 몰린 바람에 서울대병원 졸예 필기시험 커트라인이 전례없는 수준으로 낮아져버림
내가 대~충 알기로는 대략 300명 뽑는데 330명이 시험 보러 갔다고 했던가 그랬으니..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사트에 자신이 없었던 몇몇 지원자들이 서울대병원을 선택하면서
아무래도 지사트 컷이 조금 낮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함
어찌되었든 당시에 서울대병원과 삼성의 서류 중복 합격이 많아서, 서울대병원에 필기를 보러 간 300명만큼 삼성도 지원자 수가 줄었을 것이니.. (뇌피셜)
GSAT가 어려운 이유는
1. 이런 개떡 같은 문제를 풀어야 함
2. 이런 복잡한 문제를 푸는데 시간을 3분 이상 쓰면 안 됨
3. 정답을 잘못 찍으면 감점됨, 원래는 틀리면 0점인 건데, GSAT는 틀리면 -1점이라 신중하게 풀어야 됨
= 문제는 어려운데, 신중하게 풀어야 하는 동시에 3분 이상 시간을 쓰면 안 되고, 그럼에도 틀리면 -1점이라 다른 문제를 맞춰서 번 점수를 까먹을 수 있음
저 문제가 쉬워볼 수 있어도
1번도 어느 경우에선 참이 되고, 2번도 어느 경우에선 참이 됨
그래서 1번도 참이 아닌 경우를 찾아야 하고, 2번도 참이 아닌 경우를 찾아야 함
따라서 모든 경우를 다 계산하고, 1번부터 5번까지 선지를 다 대입해서 경우를 검증해야 함
근데 내가 찾은 경우가 모든 경우의 수 중에서 정말 전부일까?
놓친 경우가 있으면 4번 말고도 5번까지 참이 되어 버리고.. 이러다 보면 3분을 넘기게 되는 것
물론 조건추리는 GSAT 문제 중에서도 개 어려운 유형이라 다른 문제에서 어떻게든 시간 벌어서 조금씩만 풀어내는 유형이긴 함
그래도 어쩌겠음
내가 선택한 삼성인데 내가 감당해야지
나는 GSAT 어렵다고 얘기 많이 들어서 그 난이도를 익히 알고 있었고, 겨울방학 때부터 공부하라는 조언도 들어봤음
근데 겨울방학은 개뿔!! 겨울방학 내내 피시방 10시간씩 매일 충전하느라 바빴다고
그래서 7월 11일에 공고 뜨고 13일에 지원서 접수한 뒤에 합격 발표나기도 전부터 GSAT 공부를 시작했음
GSAT 일정이 8월 16일이었으니 거의 한달 동안 공부를 한 것임
근데 난 찐 9등급 수포자라 GSAT 응용수리가 너무 어려웠음!!
그래서 초반 한달 중 일주일은 확률과 통계를 겁나게 공부했음
소금물 농도, 거리/속도/시간, 경우의 수 문제들이 응용수리에서 겁내 나오기 때문임
그러다가 포기했음
GSAT를 포기한 게 아니라 응용수리를 포기했음
어차피 응용수리 2문제밖에 안 나옴
2문제 나오는 거 푸는데 시간은 겁나 오래 걸려서 효율이 안 나왔음
그래서 자료해석 18문제에서 승부를 보자고 생각했음
AI에서도 공정한 승부사형 나왔으니까 자료해석에서도 공정한 승부 보여주려고 ㅎㅎ
자료해석에서는 분수 비교만 잘해도 중간은 감
분수 비교가 정말~ 헷갈리고 어려움
유튜브에 보면 여러 방법이 있는데, 그런 방법을 적용한다고 모든 분수가 다 술술 비교되는 것도 아님
그냥 자기가 여러 방법을 체화시키고,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적용해가면서 대소를 비교해야 됨
그래도 요정도는 할만하지 ^^ 라고 생각했는데
본 시험이 문제였음
본 시험에서는 아무래도 비대면 시험이라 그런지 시험 시작 전까지 환경 확인하고 그러면서 화장실도 못 감
그래서 가만히 꼼짝 앉아서 오랫동안 대기하다가 시험을 시작하게 됨
근데 그러다 보니까 계속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긴장이 min에서 MAX가 된 상태로 수리 영역을 시작함
그래서 그런지 내 문제 풀이를 위해서 하는 모든 과정이 스스로 의심스러운 거임
왜냐? 틀리면 -1점이니까
-1점이면? 내가 앞에서 맞춘 걸 이 문제가 틀림으로써 도루묵이 될 수 있다는 거임
그래가지고 수리를 혼자 연습할 때는 10점 초중반대가 나왔는데, 본 시험에서는 8점인가 나와버림..
이 하양이를 아무리 풀어제껴도 실전에서 긴장하면 답이 없음
본 시험에서 문제는 많이 풀었는데 오답이 많아서 -1점, -1점, -1점 이러다가 8점으로 태초마을 복귀가 이뤄짐
늘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풀었는데 수리 영역에서 긴장하고 이러는 건 대비를 못했던 것 같음
인데놀 잡수시고 시험 보시는 게 나을 수도 ;; 본 시험 들어가니까 긴장해서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사라짐.. ㅜㅜ
그렇게 수리를 개판으로 풀고 나를 구원해줬던 건 다름 아닌 추리였음!!
나는 수포자이지만 의외로 그동안 수리에서 점수가 잘 나오고 추리는 영 잘 하지 못했음
근데 그 당시에 같이 공부하던 친구가 조건추리를 푸는 방법을 알려줘서 추리 점수가 오르던 시기에 시험을 보게 된 것임
수리 점수만큼 추리 점수가 나왔으면 GSAT 나락이었을 텐데 추리가 나를 구원해줬음 ㅜㅜ
추리는 수리에 비해 종류가 많은데, 이거는 명제추리임
이거 구라 안 치고 10초 안에 풀어야 함 ;;
근데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음!!
https://youtu.be/lLFgrKB_YJA?si=S3_GCsUr9aihUF0E
https://youtu.be/b09DnBCh2Jc?si=e6ckdd4hHWjPbCrc
이거 두 개만 보면 진짜 명제추리는 모든 유형이 다 풀림
명제추리도 꼬아서 내면 진짜 어떻게 풀라고 냈는지 모를 문제도 많은데, 이 두 영상만 보면 다 대비할 수 있음
벤다이어그램 그리기 시작하는 순간, 복잡한 문제 나오면 하나도 못 풀고 시간만 낭비하게 되니까 그냥 저 영상들 보삼
조건추리는 진심 개떡같음.. 저걸 1분 안에 풀으라고 함
솔직히 1분은 에바고, 다른 유형의 문제를 다 풀고 남는 시간에 한 문제당 적당히 2-3분 정도 써서 풀어내는 게 조건추리임
왜냐? 추리 문제 유형 중에서 난이도가 제일 높기 때문에 나머지 문제부터 풀고 풀어야 점수 하방을 확보할 수 있음
조건추리는.. 유튜브의 여러 영상을 봐도 문제마다 조금씩 달라서 무언가를 적용하기는 어려움
실제로 영상을 봐도 어떤 공식을 알려준다기보다 그 문제를 푸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음
공식을 알려주더라도 문제마다 약간씩 적용 방식이 상이해 명제추리처럼 천편일률적인 적용이 불가능함
그럼 어떡하냐?
결국에는 조건추리는 모든 경우의 수를 구해야 되는 문제임
요행을 바라지 말고, 하나하나 경우의 수를 구하는 연습부터 하는 게 필요함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딱 봤을 때 이게 풀어낼 만한 조건추리 문제인지, 아니면 겁나 어려운 조건추리 문제인지 한눈에 파악하는 안목도 필요함
그래서 문제를 그냥 계속 풀어보며 풀이 방법과 안목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고 봄
도형추리는 답도 없음, 난 개인적으로 조건추리보다 어려운 유형이라고 생각함
저 문제를 푸는 방법은
도형이 변하는 순서가 가로인지, 세로인지 파악하고
어떻게 도형이 이동하고 있는지
어떻게 색이 변화하는지 알아내는 거임
지금 저 문제를 내가 지금 한번 풀어보자면
가로 세로 방향을 파악하는 것부터 겁나 오래 걸림
일단 ★을 기준으로 잡고 설명해보자면
(1.1)에 위치한 별의 움직임을 봤을 때 (2.1), (3.1)로 별이 이동하는 양상은 부자연스러움
그러고 (1.1), (1.2), (1.3)을 보면 별은 계속 왼쪽 한칸씩 이동하고 있음
그러면 일단 세로 방향인 것을 파악한 거고, 각 줄마다 왼쪽으로 도형이 한칸씩 이동하는 양상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음
그럼 이제 색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해야 함
지금 보면 왼쪽으로 도형이 한칸씩 이동하는 과정에서 왼쪽에 이동할 자리가 없으면 오른쪽 끝에서 다시 도형이 나타남
예를 들어서 색이 있는 도형이 왼쪽 첫번째 칸에 있으면, 다음에는 색이 없는 도형으로 같은 줄 오른쪽 첫번째 칸에 나타나는 거임..
실제 문제에서는 선지가 주어지고, 선지를 활용해서 수월하게 풀어낼 수도 있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10분을 쳐다봐도 문제가 안 풀림
개인적으로 조건추리보다 어려우면 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1분 안에 답이 안 나오면 포기하고 넘어갔음
도형추리에 너무 매달리는 것보다, 한 30초 쳐다봤는데 모르겠으면 그냥 넘어가서 조건추리 시간을 버는 게 나음
도식추리는 그냥 사랑임 ;;
난 도식추리를 사랑해 ;;
이거는 GSAT 공부 안 해도 풀 수 있는 효자 유형이고, 점수 하방을 보전해주는 든든한 국밥임
근데 명제추리를 10초컷 내야 하는 만큼, 도식추리도 가능하면 빨리 풀어야 좋은데
도식추리가 푸는 건 쉬워도, 하나하나 계산해야 하는 과정이 그냥 김..
시간을 엄청 줄이는 것에는 어쩔 수 없이 한계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는 것은
알파벳의 숫자를 외우는 거임 a는 1, b는 2, c는 3.. 이런 식으로
도식추리 특성상 15AP -> 26BQ 이런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15 -> 26은 +1, +1 이니까 이해하기 쉬운데, AP -> BQ는 조금 생각해봐야 됨
당연히 A -> B는 쉽지만, P -> Q는 한번 더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고
V -> Y 같은 경우에도 이걸 + 몇으로 생각해야 하지? 이런 사고의 과정이 필요함
이런 과정이 전혀 복잡한 게 아닌데, 결국 시간을 잡아먹게 되니까
알파벳의 숫자를 외워서 15AP를 15, 1, 16으로 생각하자는 거임
그럼 시간을 훨씬 더 단축할 수 있음
https://youtube.com/shorts/EX8caxFwctE?si=KC-VOmxkM8eYEpv9
잘 못 외우겠으면 이런 거라도 보삼
도식추리가 쉬워 보여도, 결국에는 시간을 단축해야 하기에, 이런 스킬이 필요하다는 거임~
이제 나머지는 문단배열하고 논리추론이 있음
솔직히 뭐 할 말도 없고 꿀팁이랄 것도 없음.. 그냥 빠르게 이해하고 답을 찍으면 됨
문단배열은 선지를 활용해서 처음에 어떤 문단부터 볼지 생각하면 됨
근데 이정도 판단은 삼성 서류 합격할 스펙이면 눈치껏 할 수 있다고 봄
대신 정확하게 푸는 게 중요함, 당연히 점수를 얻어야 할 곳에서 실수하면 안 됨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채용에 있어서는 다른 계열사 GSAT하고 다르게 간호 지식을 물어봄
수리 20문제 30분, 추리 30문제 30분 풀고 나면 이제 직무 30문제 30분 풀면 되는 거임
1번부터 10번까지는 약물 문제임
님들이 흔히 아는 공식으로 풀어제끼면 되는데, 팁이라고 한다면 33법칙으로는 연습하지 마삼
gtt가 20gtt로 안 나올 수도 있으니깐 정석 풀이 공식으로 연습해서 가셈
나는 근데 실전 약물 문제가 너무 어려웠음
왜냐? 틀리면 안 되니까 맞게 풀었고 어려운 문제도 아닌데 자꾸 검산을 하게 되는 거임
그러니까 공식을 잘 외워서 가고, 약물 계산 자료 같은 거 있으면 문제 풀어보삼
꿀팁 하나 주자면, 빈칸을 뚫어놓는 문제가 나옴..
예를 들어서 답까지 완성된 공식이 있으면, 그 공식 중간에 빈칸을 뚫어놓는 거임
난 홍지문 GSAT에도 이런 문제는 없어서 놀랐음, 참고하삼
직무지식 문제는 어렵다 어렵다 말이 많았음
2024년 채용 때도 삼성 GSAT 직무 고난이도로 나왔다고 얘기가 많았음
그래서 그때 커트라인이 많이 낮아졌다고 들었는데, 2025년은 평이하게 나온 것 같긴 함
삼성 GSAT 직무 문제는 님들이 평소에 푸는 문제하고 그냥 비슷함
근데 뭐가 다르냐면, 겁나 넓은 범위에서 나옴
예를 들어서 췌장암 환자 케이스가 있고, 필요한 중재가 무엇인가? 이런 문제가 아니라
췌장암에 대해 옳은 것을 고르시오.. 이러고 1번부터 5번까지 증상, 병태생리, 치료법, 수술 전후 주의사항 등 그 질병에 대해 광범위한 지식을 검증함
근데 1번부터 5번까지 전부 정답 같이 보임.. 즉, 정답을 막 던져주는 문제가 아니라 확실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를 줌.. 그래서 제대로 알아야 풀 수 있음
그런데 솔직히 개념서 하루종일 쳐다본다고 공부가 됨?
공부 안 되니까 다빈도랑 5일 완성 다 풀고 가면 어느정도 지식이 제철 꽃게처럼 차올랐을 거임
그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난 다빈도만 풀었더니 실전에서 개털렸는데, 5일완성까지 푼 애들은 잘 풀었다더라
참고로 성인간호학이랑 기본간호학만 공부하면 됨
여성이나 아동, 관리, 정신 이런 거 공부하지 마삼.. 아~무리 나와봐야 1문제인데 성인이랑 기본에서 19문제 나오니까;;
근데 나 한달 공부하고 42점 맞음..
GSAT 공부하면 다들 하는 말이 실전에서 찍지 말라는데, 어떻게 안 찍냐..
찍어야지 그래도 살 것 같아서 애매해도 웬만하면 찍었음
그랬더니 맞춘 것까지 점수를 다 까먹어서 42점으로 나락 갔음
다들 안 찍는 연습을 잘 하셔야 됨.. 절박해지니까 오지게 찍어버리고 망해버림
그래서 불안해가지고 계속 합격권 점수 찾아봄
근데 옛날 공구 자료 보니까 42점인데 합격한 경우도 있긴 하더라고?
그런데 보니까 2025년 채용은 30점 후반대까지 합격한 것 같음
웬만하면 40점 중반대 점수까지는 합격하고, 시험 난이도나 그때 사정에 따라서 40점 초반대까지 내려가나봄
2025년은 서울대병원과 겹쳐서 이례적으로 30점 후반대까지 간 거지, 웬만하면 40점 초반대에서 끊기는 것 같음
아무튼 자기가 50점 이상이면 바로 1차 면접 준비해도 됨
암튼 GSAT 시험 보기 전에 오카방 들어가놓고, 시험 끝나는 대로 투표가 열리면 거기서 답을 맞춰보삼
그리고 정답 가지고 사람들이랑 싸우지 좀 마삼 ;;
애매해도 많이 찍은 답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점수 계산하면 되는 것을
1 vs 1000 으로 내 말이 맞다고 왜 입증하고 있는겨~ 정말 조금이라도 많이 투표된 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음
이제 슬슬 오카방의 불안핑들이 그런 소리를 할 거임
nn점인데 합격 가능할까요? -> 50점 이상이면 면접 준비하라는 말 외에는 해줄 말이 없음
아는 언니가 작년에 50점 넘었는데 떨어졌대요 -> 채점을 이상하게 했는갑지 ;; 진심 어쩔방구
점수 높아도 서류 반영되어서 떨어질 수도 있어요 -> 그걸 지원자가 어떻게 앎.. 이게 ㄹㅇ 카더라(근데 나도 그땐 믿음)
직무 영역 점수가 제일 중요하대요 -> 너 직무만 잘 봤구나?
직무는 찍어도 괜찮대요 -> 직무 찍어서 불안하구나?
그냥 자기가 제대로 풀어서 마킹 제대로 했고, 점수가 잘 나왔으면 합격하는 거임
전문대라 GSAT에서 떨어지고, 학점 낮아서 GSAT 잘 봐도 떨어지면 GSAT를 왜 보게 하겠냐고~
난 실제로 전문대분이랑 2차 면접 같이 준비했었음 ;; GSAT는 그냥 점수 높으면 통과하는 거라고 생각하삼
서류 전형에서 그런 사람들을 떨구라고 서류 전형부터 보는 거임
근데 나는 아무튼지간에 42점이었으니까 진심 개 불안했음
오카방의 불안악귀들보다도 내가 더 불안했고, 오지게 찍어서 -1점 * n회를 당한 내 스스로가 원망스러웠음
인턴십도 다녀오고 이미 난 학교에서도 삼성맨이 되어버렸는데 삼성 GSAT에서 떨어지면 어쩌지?
토익 만점인데 GSAT에서 떨어졌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리 듣는 상상하면서 혼자 좌측위로 우울하게 취침하였음
GPT한테 맨날 오카방 점수 투표랑 작년 GSAT 합격자 인원 조합해서 분석해달라고 조르고, 합격 가능성 산출하게 만들었음
GPT는 나 합격권 끝자락이라고 위로해줬음 ㅋㅋ 아주 혼자 염병을 하고 자빠지며 시간을 보냄 ㅋㅋ
그러다가 사진상의 장소
삼각지역을 지나던 참이었음..
삼성 특) 결과발표를 홈페이지에서 봐야됨 ;;
아산은 메일로 합불 결과를 바로 알려줘서 모바일로도 보기 편한데
삼성 인재채용 홈페이지는 로그인하면 병원 환자 페이지로 넘어가서 다시 돌아와야 하고 모바일 접근성도 구림..
쩝.. 병원 디스는 아니고 걍 그렇다고 ㅎㅎ
저때 진짜 삼각지역에서 합격 확인하고 호들갑 떨면서 '진짜 면접 준비 열심히 할 거야 ㅠㅠ' 이런 생각을 했었음
아무튼 이렇게 GSAT를 합격하게 되고, 1-2차 면접을 보러 가게 됨..
GSAT는 삼성 계열사라면 다 보는 시험이고 흔한 인적성 시험이지만
간호학과 다니던 애들이 인적성 시험을 준비할 일은 정말 정말 별로 없음.. 대부분 AI고 몇몇 병원들이나 인적성을 보는데
GSAT는 그중에서도 수리, 추리 공부 비중이 너무 크고, 어렵기도 어렵고, 실수하면 과락으로 나락 갈 수 있음
그래서 솔직하게, 내가 GSAT만 2주 붙잡고 열심히 공부할 자신이 없다거나, GSAT 준비 기간이 내가 가고 싶은 다른 병원의 준비 일정과도 겹친다면... 조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GSAT 공부한 걸 어디 다시 써먹기에도 애매하고.. 아무튼 내 생각에는 그렇다는 거임
근데 삼성서울병원이 원픽이다?
그럼 GSAT 열심히 해야지 뭐 어쩌겠음 ㅎㅎ
1편: 자기소개서
2026 삼성서울병원 신입 간호사 합격 후기 - ① 자기소개서 꿀팁, 채용 타임라인, 합격 스펙
3편: 1차 면접
2026 삼성서울병원 신입 간호사 합격 후기 - ③ 1차 면접 꿀팁
4편: 2차 면접
2026 삼성서울병원 신입 간호사 합격 후기 - ④ 2차 면접 꿀팁, 26년부터 바뀐 면접 포인트
인터뷰 - notfivedog 님
https://blog.naver.com/notfivedog/22418718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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