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사립대 경영정보+컴공 복전하고 있는 3학년입니다.
진로를 결정해야 그 쪽분야로 더 공부할텐데 교내동아리(코딩)이나 대외활동 등을 나가기엔 실력도 너무 부족하고 현재 수업과 코딩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찬 상태입니다.(이로 인해 팀활동에 피해를 주는 것도 싫어서 더더욱 망설이게 됩니다)
또한 딱히 좋아하는 분야가 없어서 진로 고민에 시간을 더 많이 쏟게 되는 거 같습니다.
내년에 한 학기 두고 휴학할 생각인데 그때 국비지원교육을 들을 생각입니다. 그 국비지원 수업을 들을 때도 어떤 분야로 선택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서 멘토님들께 질문을 남깁니다.
보통 경영과 컴공 복전생이라고 하면 PM을 추천해주시던데 기획과 같은 직무와 성향이 맞지 않다고 판단되어 더욱 더 갈피를 잡지 못 하고 있습니다.
현재 컴활1급,리눅스마스터2급,토스IM1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무도쪽(체육쪽)4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 때부터 정처기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휴학할 때 스페인어 공부를 하고 싶은데 시간 낭비일까요?혹은 해외에서 일 하고 싶다면 토플 같은 영어 공부를 더 해야할까요?
또 정처기 준비 전에 유럽여행을 다녀오고 싶은데 어렵게 모은 돈이고 집안형편이 좋은 편은 아니라 나중에 사용해야할 돈을 사용하는 거 아닌가라는 걱정이 있는데 다녀오는 것이 맞을까요?
고민이 많아 말이 두서가 없는 점 죄송합니다.
작성자 jae#U8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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