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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깨-부록] 이런 공모전은 피하세요 : 입상 가능성↓ 취업 도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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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외활동과 공모전 정보를 공유하는 
링커리어정보지기입니다.

우리 주변에 넘쳐나는 공모전.
우리는 공모전 공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지만, 생각보다 알짜 공모전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대체 어떤 공모전을 선택하고, 어떤 공모전을 피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공모전이 우리의 최종 목표인 취업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스펙이 될지.
공모전을 선택하는 데 있어 명확한 기준이 있다면 성공 확률은 높이고, 실패 확률은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기준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공.차.깨-부록] 이런 공모전은 피하세요 : 입상 가능성↓ 취업 도움 X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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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차.깨 ⑦] '따라하면 따라온다' 공모전 수상을 부르는 기획서 작성법 A to Z


🤚 전 국민 대상 공모전

최근 마케팅 트렌드는 '소비자와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과거의 일방적 전달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선택지를 만들고,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죠.

이러한 트렌드는 공모전에도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기업들은 공모전을 핵심 마케팅/홍보 수단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도 정책 홍보를 위해 공모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결과 다양한 공모전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 다양한 참가대상, 다양한 상품 및 특전 등 주변의 공모전 공고를 잠시 둘러보면 셀 수 없이 많은 공모전이 있다는 것을 체감하는 것이 매우 쉽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참가대상입니다. 흔히 '전 국민 대상'이라는 키워드가 붙은 공모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참가자 제한이 없는 공모전의 경우 주제에 관한 전문적인 접근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 국민 대상 공모전의 핵심은 접근성입니다. 주최 측은 최대한 많은 참가자 확보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응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UCC나 사진 등의 콘텐츠 방식을 활용하죠.

이런 공모전에 참가하는 것은 대학생/취업준비생이 기대하는 취업 스펙을 쌓는데 적절하지 않습니다. 만약 상금 혹은 특전의 규모가 커 매력적이거나 본인이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공모전이라면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향후 취직을 위한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과감하게 지나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학생의 특전을 살릴 수 있고, 희망 직무/취업 희망 기업에 좀 더 특화된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Solution!

참가 대상이 광범위하고, 주제 및 콘텐츠 방식이 애매모호하다면 과감하게 지나치자
희망 직무/취업 희망 기업에 특화된 공모전 참여를 추천!


🤚 상금 적고, 특전 없는 짠돌이 공모전

공모전별 상금과 특전은 천차만별입니다. 최근에는 규모가 상당히 큰 공모전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공모전 헌터'라는 단어도 나올 만큼 적극적인 공모전 참여와 입상으로 상금을 그야말로 쓸어 담는 분들도 많이 등장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가끔 정말 적은 상금과 특전을 걸어놓고 주최하는 공모전을 볼 수 있습니다. 주제가 다른 공모전보다 쉬운 것도 아니죠.

상금이 적은 공모전 중 대부분은 지자체 혹은 중소기업에서 주관합니다. 규모가 정말 작을 경우 상금이 100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단, 지자체와 정부 관련 주최 공모전의 경우 장관상 혹은 그에 준하는 상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상금이 적더라도 상의 가치 면에서 충분히 도전할 만한 공모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상의 가치가 높지 않은데 상금까지 적은 공모전입니다. 쉽고 직설적으로 얘기해 '건질 게 없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공모전들은 입상의 폭마저 좁아 참여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왕 공모전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상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고 폭이 넓은 공모전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굳이 수상 확률이 낮은 공모전에 에너지를 쏟기 보다 잘 준비된 공모전에 참여해 힘을 쏟는 편이 낫습니다.

다행히도 요즘은 공모전들의 퀄리티가 평균적으로 많이 상승해 잘 찾아본다면 예상치 못한 '꿀 공모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링커리어와 스펙업에 주기적으로 업로드되는 공모전 공고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Solution!

건질 게 없는 공모전에 미련을 갖지 말자
지자체 및 정부 관련 주최 공모전의 경우 상의 가치에 따라 충분히 도전해 볼 만 하다

🖱️ [링커리어] 공모전 공고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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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에 부담을 주는 공모전

공모전을 준비하는 많은 분의 고민이 바로 시간 관리일 것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공모전 어떻게 준비하나요?", "공부 대신 공모전 나가도 되나요?" 등 평소에도 공모전 그리고 학업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이 들어옵니다.

사실 공모전을 준비하다 보면 당연히 시간을 빼앗기게 됩니다. 얼핏 생각해보면 학업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학업에 부담을 주는 공모전을 피하라니. 이 말에 의아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대체 어떻게 해하는 것일까요?

공모전 10회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Violet 멘토의 일화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의 경우 학기 중에 18학점+동아리 활동+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도 공모전을 여러 번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학점도 잘 나왔습니다. 어떻게 가능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중요한 건 어차피 시간은 정해져 있고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입니다. 저는 공강 시간, 쉬는 시간, 중간에 뜨는 시간, 점심 시간 등등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어떤 공모전이 있는지 찾아보고 얼마나 시간투자를 해야할지를 꼼꼼하게 따진 후에 공모전을 선택해서 남는 시간마다 틈틈이 공모전에 지원할 작품 초안을 작업했습니다. 한 번에 작품을 완성하려면 그만큼 시간적인 부담이 큰데 이렇게 틈틈이 작업을 해놓으면 나중에 검토만 잘 해서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공모전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냉정히 판단하는 것입니다. 대학생의 본분은 학교 공부입니다. 공모전 때문에 주객이 전도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공모전 선택 단계부터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

💡Solution!

공모전 선택시 학업을 고려사항에서 빼놓지 말자
학업에 지장을 주는 공모전이라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결단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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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정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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